FASHION BASEL STAR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와 혁신적인 기술의 조화가 빛을 발한 ‘2019 바젤 월드’의 새로운 시계들.

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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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 트렌드의 중심, 2019 BASEL WORLD
귀를 울리는 화약의 폭발음 대신 똑딱거리는 진자의 운동 소리가 요동치고 골드와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그리고 진귀한 보석들로 장식한 시계들이 모이는 그곳. 영구중립국인 스위스의 바젤, 그곳에서는 매해 3월, 특별한 축제가 벌어진다. ‘바젤 월드(BaselWorld 2019)’ 이야기다. 바젤 월드는 1917년 이래로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 하이엔드&럭셔리 시계 브랜드의 각축장이 되어왔다. 시계 박람회 중 가장 큰 규모다. 한 해를 이끌어갈 새로운 모델의 탄생을 알림과 동시에 브랜드의 비전과 방향성을 공표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해왔다. 때문에 단순한 시계 박람회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해 ‘바젤 월드’는 이런저런 대외적인 악재에 시달리기도 했다. 바젤 월드의 최대 스폰서 중 하나인 스와치 그룹이 박람회 불참을 선언한 것. 이는 운영에 있어 지나치게 보수적 입장을 취하는 주최 측에 보내는 일종의 항의이자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O2O시장의 변화가 고급 소비재인 시계 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리는 메시지다. 이런 상황을 반영하듯 올해 바젤 월드는 대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변화를 예고했다. 우선 오프라인 박람회를 통한 주문 플랫폼을 확장해 다양한 SNS 라이브 채널을 개설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가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개발한 것이다. 그동안 제네바 국제고급시계박람회 ‘SIHH’는 1월에, 바젤 월드는 3월에 열렸다. 하지만 2020년부터는 시계 박람회의 양대 산맥인 SIHH와 바젤 월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상호 일정을 조율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합의한 것. 내년 SIHH는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제네바에서, 바젤 월드는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바젤에서 개최한다. 손을 맞잡은 두 행사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핫한 ‘럭셔리 워치 위크’가 나란히 펼쳐진다. 

 

 

 

ROLEX
롤렉스는 바젤 월드를 통해 늘 이슈를 불러왔다. 작년에는 레드&블루 컬러로 채색한 ‘GMT 마스터 2 버전’을 출시했는데, 이 시계는 이내 ‘펩시’라는 닉네임이 붙으며 주목을 받았다. 올해 롤렉스는 총 7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그중 ‘오이스터 퍼페추얼 요트-마스터 42(Oyster Perpetual Yacht-Master 42)’가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기존 요트-마스터 라인에서 처음 선보이는 직경 42mm 사이즈의 이 모델은 탁월한 성능의 무브먼트 칼리버 3235를 탑재했으며, 외부 충격에 강하다. 18캐럿 화이트 골드 소재로 제작된 케이스에 버클은 같은 소재의 오이스터록 세이프티 클라스프와 롤렉스 글라이드록 익스텐션 시스템을 적용해 상황에 맞춰 제품을 착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를 배려했다. 전문 다이버를 위한 시계 ‘씨-드웰러(Oyster Perpetual Sea-Dweller)’ 모델 역시 오이스터 스틸과 옐로 골드를 조합한 롤레조(Rolesor) 버전으로 출시했다. 베젤과 케이스, 다이얼 안 인덱스, 프레임과 핸즈까지 동일한 컬러를 사용한 점이 돋보인다. 전문 다이버 모델답게 수심 1,220m까지 방수를 지원하며 케이스 내부의 과도한 압력을 자동으로 배출하는 헬륨 이스케이프먼트 밸브를 갖췄다. 아름다운 외형에 걸맞게 압도적인 성능을 내장한 시계를 출시함으로써 롤렉스는 또 한 번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PATEK PHILIPPE
1845년 세계 최초의 미닛 리피터 회중시계를 출시했고, 1925년 세계 최초로 퍼페추얼 캘린더가 장착된 손목시계를 출시하는 등 브랜드의 역사가 곧 시계의 역사인 파텍 필립. 올해 역시 ‘바젤 월드’를 통해 메종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예술성을 가감 없이 보여주었다. 총 15피스의 신제품을 공개했는데, ‘알람 트래블 타임(Alarm Travel Time)’ 시계는 새로운 셀프 와인딩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기능을 탑재한 모델로 두 개의 타임존에 24시간 알람 기능을 장착한 점이 특징이다. 정해진 시간이 되면 울리는 청아한 종소리는 신비함마저 느껴진다. 두 개의 시간대가 있는 트래블 타임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기 위해 4가지 특허 기술을 고스란히 적용했고, 파텍 필립만의 정교한 아키텍처를 효과적으로 구현했다. 또 이 시계에만 탑재되는 새로운 무브먼트 칼리버 AL 30-660 S C FUS는 572개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하고 복잡한 기능을 소화하기 위한 최적화된 설계에 미학적으로 정교한 피니싱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파텍 필립은 캘린더 시계 부문에서도 신제품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칼라트라바 위클리 캘린더(Calatrava Weekly Calendar)’ 모델이 바로 그것. 월, 일, 요일은 물론 주간까지 표시해주는 위클리 캘린더 메커니즘을 내장한 시계로 유구한 메종의 역사와 그 명성을 증명하듯, 이번 바젤 월드에서 정교하고 아름다운 시계로 주목받았다. 

 


 

HUBLOT
‘다양한 신소재를 시계에 도입하되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선보일 것’. 혁신을 모토로 워치 역사를 써온 위블로는 올해 ‘바젤 월드’에서 장르 불문하고 과감한 협업을 시도해 브랜드의 철학이 깃든 본 적 없는 시계를 연이어 출품했다. 가장 주목받은 워치는 ‘빅뱅 유니코 상 블루 2(Big Bang Unico Sang Bleu 2)’. 빅뱅 원 클릭 상 올블랙 다이아몬즈 컬렉션에서 협업한 타투이스트 막심 부시(Maxime Buchi)와 함께 또 한 번의 유니크한 컬렉션을 완성하는 데 성공했다.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은 살리되, 타투이스트 막심 부시의 타투 모티프를 다이얼에 적용했다. 삼각형과 원, 기하학 문양이 육각형으로 이루어져 다이얼 안에서 끊임없이 회전한다. 건축적인 디자인으로 완성한 핸즈는 일상과 공학적 세계를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며 마치 만화경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HUB1240 유니코 셀프 와인딩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탑재해 72시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클래식 퓨전 올린스키 40mm(Classic Fusion Orlinski 40mm)’는 조각가 리처드 올린스키와의 협업을 통해 위블로의 기술과 정제된 조각이 만나 우아함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날 선 각과 비스듬한 면이 구현하는 입체적인 도형 구조는 다이얼에 고스란히 반영되었다. 티타늄 골드 케이스에 세팅한 수많은 다이아몬드의 광채는 블랙 러버 스트랩과 만나 더욱 화려하게 빛난다. 위블로는 이 두 워치를 통해 브랜드의 독보적인 디자인 철학을 구축함은 물론, 또 하나의 혁신을 일궈냈다. 

 

 

 

ZENITH 
시계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케이스를 장식하는 화려한 보석도, 부드럽게 손목을 감싸는 최상급 스트랩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첨단 기계 공학 기술로 만든 무브먼트다. 수백 개의 기계 장치가 맞물려 돌아가며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초정밀 기계 공학은 우리가 어디에 있든 어떤 활동을 하든, 정확한 정보와 시간을 알려주는 근본이 되기 때문. 뛰어난 무브먼트 사양을 고수하는 제니스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기술적인 이상향을 하늘의 별로 표현했다. 새로운 ‘제니스 오실레이터(Zenith Oscillator)’ 제어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주파수, 정확도, 신뢰도, 안정성을 탑재한 무브먼트를 선보인 것. 48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데피 인벤터(DEFY Inventor)’ 모델은 제니스 오실레이터를 적용해 기존의 기계식 무브먼트식 설계를 전면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안정적인 무브먼트를 메종의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에 담아내기 위해 ‘에어로니스’라는 특수 소재를 케이스에 도입했고, 초경량의 아름다운 시계를 완성했다. 다이얼에는 투조 세공법을 더해 스타일리시한 5방형의 블레이드를 표현했다. 기존의 제니스가 가진 디자인과 헤리티지를 이어가며 신기술을 도입한, 그야말로 새로운 레전드를 일궈낸 셈이다. 

 

 

 

TAG HEUER 
최근 스포츠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GPS 기능이 내장된 센서를 부착한 채 경기를 수행, 실시간 정보를 바탕으로 전략을 수정한다. 스포츠 워치의 명가, 태그호이어는 골프에 대한 열정에 혁신적인 워치메이킹 기술을 더해 새로운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모듈러 45 골프(TAG Heuer Connected Modular 45 Golf)’ 워치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선보였다. 브랜드에서 자체 개발한 골프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라운드마다 골퍼에게 새로운 코스와 경기 운영 전략,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에 탑재된 3만9,000개 이상의 3D 코스 맵은 선수의 위치와 경기 정보를 정확하게 기록한다. 블랙PVD 티타늄 소재의 케이스와 그린 컬러 스티치를 더한 화이트 스트랩은 필드의 초록 잔디를 연상케 하는 다이얼과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BREITLING 
브라이틀링은 끊임없는 도전과 모험을 멈추지 않는 시계 브랜드이자 파일럿 워치의 불멸의 대명사다. 브랜드 설립부터 하늘에서 지내는 시간을 정복하기 위해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밀한 크로노그래프 설계에 매진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모든 파일럿의 항해 옆에는 늘 브라이틀링의 기술이 자리해왔다. 지구 곳곳, 특히 극한 환경을 탐험해온 브랜드의 시곗바늘이 올해는 바다로 향했다. 이번 ‘바젤 월드’를 통해 ‘브라이틀링 슈퍼오션’ 컬렉션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 것. ‘브라이틀링 슈퍼오션’은 탁월한 성능으로 60년 넘게 다이버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온 워치. 2019년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 ‘브라이틀링 슈퍼오션’ 컬렉션은 심해에서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을 위해 대대적으로 리뉴얼되었다. 그중 ‘슈퍼오션 48’은 오버사이즈 DLC 코팅 티타늄 케이스와 블루 세라믹 베젤을 사용하여 대양의 푸른 빛을 담았고, 무브먼트에는 브라이틀링 칼리버 17이 적용되었다. 약 38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며 어두운 환경에서도 빛을 내도록 슈퍼-루미노바 코팅 처리를 했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뛰어난 가독성을 자랑한다. 

 

 

ORIS 
해양 생태계의 오염과 그 심각성이 대두된 이후, 수많은 브랜드가 바다와 관련된 제품을 론칭하며 해양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문제 제기에 그칠 뿐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려 애쓰는 브랜드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오리스는 세 번째 한정판 시계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한정판 3(Great Barrier Reef Limited Edition 3)’을 론칭하며 자사의 구체적인 환경 보호 계획과 브랜드의 비전을 소개했다. 고성능 아퀴스 다이버 시계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시계는 호주의 비영리 ‘산호초복구재단’이 펼치는 산호 이식 활동을 직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세계 최대의 산호초 군집 지역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러데이션이 적용된 다이얼과 블루 세라믹 인서트로 깊은 바다를 표현했다. 이 매력적인 시계는 300미터의 방수 성능을 보장하며 해양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영감을 주게 될 것. ‘클린 오션 리미티드 에디션(Clean Ocean Limited Edition)’은 세계 바다 정화와 환경 보호, 지속 가능한 제품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자 하는 오리스의 의지를 잘 표현한다. 이 시계는 세계의 바다를 오염시키는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자 재활용 PET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백케이스를 적용했고 다이얼에 그래디언트 블루와 아쿠아 블루 컬러 세라믹 인서트를 적용했다. 2000세트 한정 생산되는 이 컬렉션은 해조류를 토대로 만든 특별한 상자에 담겨 출시된다. 

 


 

BVLGARI  
​불가리는 그동안 초박형 무브먼트를 통해 다수의 신기록을 세워왔다. 2014년 옥토 피니씨모 투르비용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옥토 피니씨모 오토매틱까지, 울트라 씬 투르비용과 미닛 리피터, 셀프 와인딩 기능이 탑재된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를 선보였으며, 2018년에는 옥토 피니씨모 투르비용 오토매틱으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오토매틱 투르비용 워치로 4번째 세계 기록을 달성했다. 그리고 올해 ‘바젤 월드’에서 또 한 번 브랜드의 위대한 역사를 쓰는 데 성공했다. ‘옥토 피니씨모 크로노그래프 GMT 오토매틱(Octo Finissimo Chronograph GMT Automatic)’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기계식 크로노그래프 시계다. 무브먼트 두께 3.3mm, 케이스 두께 6.9mm에 불과한 이 초박형 시계는 불가리에게 5번째 세계 기록을 안겨주며 워치메이커 불가리의 놀라운 기술력과 빛나는 위용을 세계 시장에 알렸다. 매뉴팩처 통합 무브먼트를 탑재한 이 시계는 GMT 기능을 제공하며 페리페럴 로터를 갖추고 있어 오토매틱 와인딩을 자랑한다. 

 

 

 

CHOPARD 
쇼파드는 하이 주얼리 브랜드로 명성이 높다. 완벽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격조 높은 디자인을 더해 착용자에게 우아함과 기품까지 선사하는 하이 주얼리 타임피스 브랜드다. 특히 쇼파드는 마치 스트랩과 혼연일체가 된 울트라 씬 두께의 케이스로 궁극의 아름다움을 시계에 담아낸다. 이번 바젤 월드에서 데뷔한 ‘L.U.C 플라잉 T 트윈(L.U.C Flying T Twin)’ 워치는 브랜드 최초로 플라잉 투르비용을 탑재한 모델이다. 두께가 단 7.2mm에 불과해 마치 몸에 착 감기는 맞춤 셔츠를 입었을 때와 같은 느낌을 준다. 시크한 디자인을 보고 있노라면, 세련되고 모던한 기품이 넘쳐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는 메종의 매뉴팩처 무브먼트인 칼리버 96.24-L의 두께가 단 3.3mm에 불과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 또한 로즈 골드 컬러의 울르라 씬 케이스와 수작업으로 인그레이빙한 기요셰 패턴, 골드 다이얼의 완벽한 조합으로 타 브랜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워치메이킹의 정수를 선보였다. 

 


 

CHANEL WATCH
샤넬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클래식’에 집중한다. 이번 ‘바젤 월드’에서 새롭게 선보인 J12 모델은 손목시계 본연의 형태에 집중해 변하지 않는 색과 소재로 완성했다. 샤넬의 J12 타임피스는 화이트 세라믹과 스틸 소재의 원형 케이스, 블랙 세라믹과 스틸 소재 원형 케이스로 단 하나의 컬러를 이용해 시계 본연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겼다. 외형적으로 크게 변하지는 않았지만 여러 가지 기능적인 디테일을 살렸다. ‘The New J12’를 위해 COSC(스위스 크로노미터 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은 크로노미터 칼리버 12.1을 장착했다. 이 새로운 무브먼트는 7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자랑한다. 투명 백케이스를 장착해 워치의 정교한 구동 방식을 들여다볼 수 있다. 또 하나의 새로운 타임피스는 ‘CODE COCO’ 모델. 시계의 다이얼과 케이스를 브레이슬릿과 일체화해 아름다운 하나의 주얼리로 완성한 것이 특징. 베이지 골드 케이스에 18캐럿의 52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이 시계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퀼팅 패턴을 덧입어 아름답게 빛나며, 샤넬이라는 브랜드가 단순히 패션에 국한되지 않은 하이엔드 워치메이커임을 고스란히 증명했다. 

 


 

GUCCI TIMEPIECE &JEWELRY 
구찌는 패션 하우스 브랜드 중 타임피스 분야에 최초로 진출한 브랜드다. 럭셔리 패션 하우스의 감각을 토대로 현대적 감각과 전통, 혁신과 장인 정신을 융합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간 브랜드에서 출시한 타임피스는 구찌의 숙련된 장인들이 직접 제작해왔다. 시계는 스위스 라쇼드몽, 금 세공은 이태리의 유서 깊은 공방에서 맡는다. 구찌는 이번 ‘바젤 월드’에서 ‘G-Timeless 오토매틱(NEW G-Timeless AUTOMATIC)’ 라인을 선보여 패션 시계를 넘어선 타임피스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최근 구찌의 상징으로 떠오른 벌 모티프를 스톤 형태로 만들어 인덱스에 장식했으며, 백케이스를 보면 예술성은 물론 기술력까지 겸비한 브랜드의 의지가 느껴진다. 
 ‘프린트 메시’라는 신기술을 적용해 스트랩 부분을 보다 매끄럽게 연결한 점도 구찌답다. 구찌의 시그너처 패턴, 킹 스네이크 문양을 시계의 다이얼과 케이스를 연결해 브레이슬릿까지 고스란히 패턴으로 표현한 ‘G-Timeless 컨템퍼러리’ 워치와 컨템퍼러리 컬렉션 내 또 다른 라인, 그린&레드 컬러의 캔버스 소재를 적용한 ‘G-Timeless 컨템퍼러리’ 쿼츠 워치는 시계 전체를 아우르는 패턴이 더없이 인상적이다. 

 

 

 

 

더네이버, 워치, 바젤 월드
 

CREDIT

EDITOR : 오현민PHOTO : 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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