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커스터마이징 유모차, 부가부 앤트

모듈형 스트롤러(유모차)로 유명한 네덜란드 디자인 브랜드 부가부가 부가부 앤트를 출시했다. 창립 20주년과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방문한 부가부 수석 디자이너 아르나우트 다익스트라 - 헬링하(Aernout Dijkstra - Hellinga)가 말하는 부가부 앤트에 대하여.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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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는 줄었지만 탁월한 주행감과 내구성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 
스트롤러를 이루는 모든 요소를 심사숙고해 설계하는 덕이다. 한 가지 예를 들면 핸들은 엄마가 미는 힘과 아이의 무게 사이 균형이 중요하다. 최적의 길이를 찾아 제작했으며 왼쪽 핸들과 오른쪽 핸들을 연결해 한결 조종하기 쉽다. 부품 또한 고르고 고른 소재로 제작한다. 바퀴는 외부의 내구성 강한 고무와 내부의 발포 고무, 2중으로 이루어졌다. 발포 고무가 지면 충격을 흡수해 착석감이 편안하며 외부의 고무는 내구성이 강해 제품을 오래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캐리어 폴딩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강조된 부가부 앤트 캐리어를 출시한 배경에 최근 소비자 동향이 영향을 미쳤나. 
요즘 소비자 취향은 양분화돼 있다. 넓고 안락한 착석감이 강조된 디럭스 스트롤러와 콤팩트한 휴대용 스트롤러를 주로 선호한다. 특히 휴대용 스트롤러는 가볍고 폴딩이 가능한지 여부를 굉장히 중요하게 고려한다. 부가부 앤트는 이런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탄생한 제품이다. 

 


부가부 제품과 같은 모듈형 스트롤러의 장점은 무엇인가.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게다가 망가진 부품만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오래 사용할 수 있다. 그만큼 폐기되는 제품이 적다는 의미다. 이는 곧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또한 소재별로 부품이 분리돼 재활용하기에도 용이하다. 


스트롤러와 자동차 모두 바퀴가 달린 이동 수단이다. 공통분모가 있을 것 같다.
편안한 착석감과 부드러운 주행 능력, 그리고 아름다운 외관까지 갖춰야 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스트롤러를 디자인할 때 자동차에서 영감을 받기도 한다. 부가부 앤트 외관의 물결 무늬는 자동차 디자인에서 힌트를 얻어 제작됐다. 


부가부가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감회가 궁금하고 향후 20년간 어떤 행보를 보여줄 예정인가.
20년 만에 글로벌 회사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놀랍고 뿌듯하다. 앞으로 스트롤러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아용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성장하고 싶다. 

 

 

 

 

더네이버, 부가부, 부가부 앤트

CREDIT

EDITOR : 양혜연PHOTO : BUGAB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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