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호텔들의 생일 한 상

한식, 중식, 일식, 프렌치. 맛의 자존심을 지켜온 특급 호텔 4곳에서 <The Neighbor>의 22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생일상을 보내왔다. 무엇을 맛보든, 그 맛은 깊은 감회를 부른다.

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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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seasons Hotel Seoul 
유유안

2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1스타에 빛나는 유유안의 축하 생일상은 마땅히 오리지널 중식으로 꾸려졌다. 이곳만의 시그너처이자 인기 요리인 베이징덕, 칠리새우소스 랍스터찜, 흑후추 소고기 볶음을 비롯해 돼지고기 건두부롤찜, 사천식 새우볶음, 게알 샤오마이로 풍성함을 더했다. 특유의 맛과 향이 어우러진 정통 중식의 향연, 그 화려함에 누군들 취하지 않으리.

 

 

 

Grand Intercontinental Seoul Parnas 
테이블 34

우아한 프렌치의 기품은 테이블 34가 책임진다. 세계 3대 진미인 푸아그라와 트러플이 테이블 위에 다채롭게 피어났다. 네모난 틀에 익힌 푸아그라와 국내산 민물장어, 트러플을 넣고 굳힌 테린에, 사과 처트니, 토스트 브리오슈를 곁들인 메인 요리와 트러플 수프와 어린 갑오징어 다리올, 왕 트러플 감자와 세페 버섯 벨벳, 마지막으로 초콜릿 시가렛과 함께 트러플 쿠키, 오렌지 트리오가 맛의 정점을 장식한다. 

감사의 블루 카네이션이 새겨진 접시는 로얄 코펜하겐, 축하주의 꽃 샴페인은 최고에 어울리는 돔 페리뇽이다. 

 

 

 

Park Hyatt Seoul 
더 팀버 하우스

넥타이를 살짝 풀어헤치고 바이닐 (LP)이 선사하는 깊은 아날로그 사운드와 함께 친근하고 편안한 축하의 자리를 가져도 좋겠다. 
더 팀버 하우스가 마련한 왁자지껄 편안한 생일상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푸짐한 한우 스키야키와 국내산 고등어를 이용한 일본식 된장조림, 국내산 오징어 다리 가라아게, 국내산 안심 돈카츠 산도, 해산물 초회, 일본식 달걀말이. 맑고 담백한 사케가 더해지니 완벽한 한 상이다. 

플라워 모티프의 접시는 로얄 코펜하겐 ‘블롬스트’ 시리즈. 

 


 

The Shilla Seoul 
라연

한식의 자존심을 지켜내고 있는 서울신라호텔 ‘라연’. 그 뚝심은 미쉐린 3스타의 영광을 안겼으니. 종이책이 사라지는 시대에 22년을 뚝심 있게 걸어온 <더 네이버>를 위해 라연이 기꺼이 생일상을 마련했다. 정통 조리법을 바탕으로 한 현대적인 재해석. 궁중 요리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신선로, 구절판을 시작으로 갈비찜, 전복 비빔 솥밭, 민어 해삼 만두, 여기에 디저트로 오미자차와 조각 카스텔라를 곁들였다. 곱고 맛깔 나는 한 상에 절로 흐뭇해진다. 

Food Stylist 밀리

 

 

 

 

더네이버, 라이프스타일, 호텔 생일상

CREDIT

EDITOR : 설미현PHOTO : 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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