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타 바이 민구의 어번 그린 다이닝 테이블. 제철 재료가 가진 신선함과 맛에 집중할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도심 속 휴양지
서울 중심부에 있지만 서울이라는 거대 도시의 속도와 북적거림과는 거리가 먼 곳, 바로 남산의 매력을 그대로 간직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다. 바쁜 일상에 지쳤을 때, 자연이 그리울 때, 멀리 떠나고 싶지만 여의치 않을 때 잠시 찾아가 휴식과 프라이빗한 시간을 갖기에 최적의 장소다. 각기 다른 콘셉트로 디자인된 객실은 모두 릴랙세이션 풀을 갖추고 있어 마치 리조트의 풀빌라에 와 있는 느낌을 주며,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야외 수영장 오아시스 또한 해외 휴양지를 방문한 듯 이국적인 풍경으로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이처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도심의 다른 호텔에서는 누릴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안겨주는데, 이러한 경험은 다이닝에서도 계속된다.

오아시스 풀장과 프라이빗 정원을 품어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페스타 바이 민구. 이국적인 정취와 따뜻한 환대가 기다리고 있다.

새로운 미식 경험, 페스타 바이 민구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평온한 휴식의 시간을 보내고,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는 정원과 풀장을 품고 있는 프라이빗 빌라에서 따뜻한 환대와 자연의 감성이 담긴 요리를 즐긴다. 이것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시그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가 선사할 어번 그린 다이닝(Urban Green Dining)이다. 이 특별한 미식 경험을 위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페스타의 총괄 셰프로 강민구 셰프를 선임했다. 강민구 셰프는 2019년 미슐랭 가이드 2 스타 레스토랑에 선정된 밍글스의 오너 셰프로 컨템퍼러리 코리안 파인 다이닝이라는 새로운 영역의 한식으로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그린은 자연이자 자연의 산물. 강민구 셰프는 소중한 자연이 주는 본연의 맛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최상의 식재료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생산자 중심의 좋은 로컬 재료를 활용해 정성이 담긴 요리를 선보이는데, 제철 재료가 가진 신선함과 맛에 집중하는 그린 다이닝의 즐거움을 페스타 바이 민구의 메뉴에 고스란히 담아내는 것이다. 이렇게 페스타 바이 민구는 자유분방하면서도 정성이 담긴 러스틱 유러피언 퀴진(Rustic European Cuisine)을 통해 친숙하면서도 수준 높은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강민구 셰프가 유럽에서 친구들과 자주 만들어 먹던 음식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한 페스타 바이 민구의 메뉴에는 그 시절 그의 시간과 공간, 추억이 담겨 있다. 느긋한 오후, 가족 또는 가까운 친구들과 나누는 식사와 이야기가 마음의 안식처가 되듯 페스타 바이 민구의 메뉴도 이러한 따뜻한 정서를 전한다.

페스타 바이 민구의 총괄을 맡고 있는 강민구 셰프. 러스틱 유러피언 퀴진으로 수준 높은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페스타 바이 민구의 공간 콘셉트는 ‘어번 그린(Urban Green)’이다. 남산에 자리한 페스타동은 오아시스 풀장과 프라이빗한 정원을 동시에 품으며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를 뿜어낸다. 화이트 톤의 세련된 인테리어는 휴양지 빌라풍의 이국적인 오브제와 보태니컬 스타일링으로 새로운 감성을 덧입었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따뜻한 환대와 함께 어번 그린 다이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페스타 바이 민구에서는 프츠 커피 컴퍼니의 원두로 내린 커피를 만날 수 있다. 커피 생두 본연의 맛에 집중하는 프츠 커피 컴퍼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품질의 스페셜티 생두를 직접 트레이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프츠 커피는 현재 중남미 6개국을 비롯해 인도 등 세계 최고의 농장을 방문해 농부들을 직접 만나 올해의 작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생두를 구입한다. 페스타 바이 민구에서 만나는 싱글 오리진 드립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커피 메뉴는 그린 다이닝의 즐거움을 완성시켜준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Add. 서울시 중구 장충단로 60 Tel. 02-2250-8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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