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2014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

지난 1월 8일 버버리는 런던의 켄싱턴 가든에서 2014 가을/겨울 버버리 프로섬 남성복 컬렉션을 선보였다.

2013년 브리티시 패션 어워즈에서 올 해의 디자이너로 성정된 바도 있는 버버리 남성복은 이번 시즌 ‘그림 같은 여정 (A PAINTERLY JOURNEY)’ 라는 주제로 화가들의 감성과 회화 적인 요소를 담은 감성적인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화가들과 아티스트들의 감성을 표현하고 싶었다. 회화적인 기법을 이용하여 젊고 세련된 남성들의 의상을 만들었다. 로맨틱하고 감성적이지만, 클래식에 기본을 둔 컬렉션을 만들고 싶었다” 버버리 총괄크리에이티브 오피서 크리스토퍼 베일리

이번 쇼는 켄싱턴 가든의 이스트 알버트 라운즈에서 열렸으며, 패션 쇼 전 후로 버버리 어쿠스틱 뮤지션Sivu와 George Ezra의 공연이 선보여졌다.

게스트로는 브리티시 배우 제이미 캠벨 바우어, 컬럼 터너, 중국 배우 챈쿤, 브리티시 뮤지션 티니 탐퍼, 팔로마 페이스, 제임스 라이튼, 젝 베반, 조지 마넷, 브리티시 모델 수키 워터하우스, 브리티시 사회자 닉 그림햐, 다멋 오럴리, 디지털 사업가 자말 에드워즈 등이 참석하였으며, 한국에서는 배우 유아인이 참석했다.

패션쇼 사운드 트랙

Lilac Wine (라이브) - Clare Maguire

Lover, You Should've Come Over - The Night VI

Just Be- Paloma Faith

The Magic Position - Patrick Wolf

패션쇼 직 후 런웨이 주문 가능

1월 22일까지 2주 동안, 패션쇼에서 소개된 아우터웨어, 니트웨어, 스카프 및 악세서리를 버버리 홈페이지 (Burberry.com)에서 주문 할 수 있다.

이 시기 동안 주문한 고객은 특별히 개인의 이름을 플레이트에 새긴 제품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배송은 주문 직 후9주 안에 받아 볼 수 있다. 다음 시즌 컬렉션이 매장에 입고되기 전 가장 빨리 제품을 소유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컬렉션 주제: 그림 같은 여행

소재 : 손으로 그린 그림이 있는 가죽과 스웨이드, 런던 지도 및 아이콘, 랜드 마크 프린트, 가벼운 실크, 캐시미어, 울

색상 : 챠콜, 스톤, 잉크 블루, 브릴리언트 네이비, 바틀 그린, 다크 플럼, 비터 초코렛, 카멜, 허니, 다크 텐저린
실루엣 : 라이트 웨이트 트렌치 코트, 라이트 웨이트와 오버사이즈 카반, 편안한 체스터 필드, 양가죽 자켓, 피셔맨즈립 가디건, 오버사이즈 아티스트 셔츠, 피셔맨 베스트 ,
액세서리 : 가죽과 스웨이드에 손으로 그린 그림이 있는 세인트 아이브스 가방, 브리티시 우븐 담요와 정교한 러그,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이 있는 실크 스퀘어, 승마 담요 스카프, 러버 바닥의 광택이 있는 브로그 슈즈, 웰시 니트로 된 페어 아일 양말

디지털 생중계

버버리 쇼는 버버리 홈페이지 (Burberry.com) 과 페이스 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Vine, Pinterest, Google+,Youtube, Youku, Sina Weibo, Douban, Sumally 및 WeChat 등의 다양한 버버리 플랫폼을 통해서 고객들은 실시간으로 쇼의 비디오와 이미지, 음악을 통해 체험 할 수 있다.

Burberry.com를 통한 쇼 체험은 모바일에서 구현 가능하게 최적화 되었으며, 사용자는 버버리 쇼의 생중계를 감상 하면서, 직후에 패션쇼 룩을 자세히 보면서 구입 할 수 있다.

버버리는 1856년 설립된 런던에 본사를 둔 영국 회사이다. 런던 증시(BRBY.L)에 상장 되어 있으며, FTSE100의 멤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