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LET'S PLAY

2018년, 에르메스는 유쾌한 상상력을 가미한 ‘놀이’라는 테마에 주목했다. 새로운 F/W 컬렉션에서 그 유머러스한 모티프를 확인할 수 있다.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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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시즌에 걸쳐 다양한 콘셉트와 테마를 지속적으로 펼쳐온 에르메스가 2018 F/W 시즌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 쇼룸에서 진행된 프레스 프레젠테이션에서 에르메스가 오브제를 바라보는 유쾌한 시선과 놀이에 대한 열정을 담은 다양한 아이템을 만날 수 있었다. 이번 컬렉션은 ‘놀이(Let’s Play!)’를 테마로 한 여성 컬렉션과 주얼리 컬렉션, 남성 컬렉션과 홈 컬렉션 등 다양한 라인으로 구성된다. 프레젠테이션 공간은 198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비디오 픽셀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일러스트와 기하학적인 구조물로 꾸며졌다. 새로운 여성 컬렉션은 화려한 색상과 프린트, 그리고 에르메스 고유의 헤리티지를 담아낸 것이 특징. 마구(馬具) 용품에서 시작한 브랜드답게 말의 재갈에서 모티프를 얻은 ‘카나비’ 컬렉션의 팔찌와 목걸이, 귀고리를 소개했으며, 에나멜 뱅글 탄생 40주년을 맞이해 리미티드 에디션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가장자리를 원색으로 마감 처리하고 팔찌 양면에 프린트를 적용해 유니크한 매력을 더했다. 에르메스 포부르 생토노레 매장의 바닥 모자이크 타일에서 영감 받은 잠금장치를 부착한 ‘모자이크 24’ 백과 아이코닉 주얼리, ‘꼴레드 쉔’의 스터드 모양을 디자인에 적용한 ‘클루 메도르’ 백 등 독창적이고 강렬한 아이템 역시 눈에 띄었다. 액세서리와 슈즈뿐 아니라 새로운 프린트와 형태를 도입한 실크 컬렉션까지 다양하게 디스플레이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얼리 컬렉션에서는 전설적인 켈리 백을 상징하는 잠금장치를 재해석한 체인 컬렉션이 옐로 골드와 다이아몬드를 정교하게 가공, 완벽한 균형감을 보여주며 가장 화제가 되었다. 기존 컬렉션에 블랙 스피넬, 블루 사파이어와 그린 사파이어 등 컬러 스톤을 세팅한 새로운 아이템도 만날 수 있었다. 

 

 

1960년대 팝아트와 캘리포니아의 풍경에서 영감을 얻은 남성 컬렉션은 에르메스만의 캐주얼 시크를 여실히 드러냈다. 위트 있는 무드의 ‘엔드리스 로드’는 이번 남성 컬렉션을 대표하는 프린트로 남성용 스카프와 타이, 가방과 모자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해 경쾌한 이미지를 더했다. 그래픽 아티스트 나이젤 피크가 새롭게 디자인한 ‘정원으로의 산책’ 테이블웨어와 테이블 매트, 코스터 등 새로운 디자인으로 무장한 홈 컬렉션 역시 빼놓을 수 없다. 가죽으로 제작한 다용도 데스크 액세서리와 캔들 홀더, 주사위 게임과 카드 게임 아이템 등 일상생활을 한층 더 즐겁게 만들어줄 재미난 아이템은 SNS상에서도 연신 화제가 됐다. 패션 아이템뿐 아니라 다양하게 출시된 홈 오브제로 에르메스가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의 동반자임을 입증했다는 평을 받았다. 에르메스가 세월의 흐름에도 변함없는 클래식으로 칭송받는 동시에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이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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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이동은PHOTO : 에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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