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박재범의 증류식 소주 브랜드 ‘원소주’가 공식 출시됐다. 오래전부터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주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해온 그의 계획을 실현한 것. 야심 차게 준비한 만큼 제대로 된 소주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100% 국내산 쌀로 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고 감압식으로 증류한 뒤 장인이 만든 옹기에서 숙성했다. 덕분에 깔끔하고 부드러운 전통 소주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더불어 공식 출시일인 2월 25일부터 1주일간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원소주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라벨 컬러인 블랙과 제품 로고를 모티프로 모던하게 꾸몄으며, 포토매틱 부스로 재미를 더한 이벤트 존, 메인 디스플레이 존, 브랜드 스토리와 굿즈를 감상할 수 있는 존, 원소주로 만든 칵테일 2종을 마실 수 있는 칵테일 존을 운영했다. 팝업 스토어는 2만 병을 완판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고, 가로수길 나이스웨더 마켓에서 원소주 원모어 팝업스토어를 3월 20일부터 5일간 다시 열며 호응에 보답했다. 제품 가격은 375ml 1만4900원이며, 3월 말부터 원소주 자사몰(www.wonsoju.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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