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DI 

펜디가 이탈리아 수공예 기술을 향한 경의를 담은 ‘핸드 인 핸드(hand in hand)’ 프로젝트를 기념하여 로마 팔라초 델라 치빌타 이탈리아에서 특별한 전시를 선보인다. 이 프로젝트는 이탈리아 전역 현지 장인들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펜디를 상징하는 아이콘이자 쉼 없는 변화를 담아낸 특별한 캔버스, ‘바게트백’의 다채로운 매력을 조명한 것. 디지털 세계와 현실 공간이 화려하게 어우러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역사 및 문화적 묘사 속에서 장인의 손길로 새롭게 거듭난 결과물을 감상할 수 있다. 

PRADA 

프라다는 모스크바의 레벤슨 저택에서 예술가 데이미언 허스트(Damien Hirst)의 설치 작품 ’파머시’를 선보이는 여섯 번째 프라다 모드를 선보였다. 현대 문화에 중점을 둔 이동형 소셜 클럽인 프라다 모드는 회원들에게 음악, 식사, 대화와 더불어 독특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 데이미언 허스트는 약 수납장, 거대한 분자 모형, 라이트 박스 등의 디테일까지 직접 디자인하며 역사적인 건물의 4개 층을 레스토랑과 술집 등 완전히 새로운 공간으로 변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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