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NCLER COLLECTION 거위 솜털과 깃털을 충전재로 활용해 풍성한 볼륨감이 돋보이는 토트백 가격 미정.

MIU MIU 옅은 파스텔톤 핑크의 패딩을 덧댄 체인 백 가격 미정.
가방은 계절감을 반영하는 데 있어 비교적 보수적인 아이템이다. 최근에는 라피아 백, 시어링이나 니트 백 등과 같이 가방에도 계절의 뉘앙스가 적극 반영되고 있다. 하반기 유독 눈길을 끄는 아이템은 단연 패디드 백. 모난 곳 없이 한껏 부풀어 오른 자태가 베개처럼 푸근하고 탐스러운 패디드 백은 이미 몇 시즌에 걸쳐 야금야금 그 영역을 넓혀왔다. 특히 이번 시즌 몇몇 브랜드에서는 패디드 백을 시즌 주력 아이템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미우미우와 몽클레르가 대표적이다. 미우미우는 패딩을 덧댄 플립백과 토트백을 선보였고, 몽클레르는 구스다운을 다루는 장기를 발휘해 실제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터질 듯한 볼륨감이 돋보이는 다운 백을 내놓았다. 사계절 내내 부지런히 들던 딱딱한 가죽 가방이 지겨워졌다면 올겨울에는 한결 가볍고 포근한 패디드 백을 품어보자.
더네이버, 인디테일, 패디드 백
EDITOR : 김재경PHOTO :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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