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화이트, 블루 3가지 색상의 줄무늬가 들어가기만 하면 가격이 치솟는다. 톰 브라운의 손길이 닿았다는 뜻이니까. 패션을 넘어 스마트폰과 같은 가전기기와 뷰티까지 넘나드는 톰 브라운의 향수가 국내 출시된다는 소식은 당연히 화제가 될 수밖에 없다. 톰 브라운의 시그너처 패턴인 레드, 화이트, 블루 컬러의 스트라이프 리본 장식 보틀부터 그 안에 담긴 6가지 향까지 톰 브라운의 터치가 가득하다. 특히 이번 향수 컬렉션은 베티베르를 베이스로 한 6가지 향으로 구성돼 더욱 매력적이다. 베티베르의 짙은 향을 즐길 수 있는 베티베르 앱솔루트를 시작으로 낮 시간의 빛을 담아낸 큐컴버, 그레이프프루트, 로즈, 그리고 밤 시간을 연상시키는 위스키와 스모크까지 다양한 모습의 베티베르를 만날 수 있다. 베일에 싸인 톰 브라운의 향수가 궁금하다면 톰 브라운 매장을 방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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