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문화예술 후원자 에디션 펜을 한정 수량 제작해온 몽블랑이 2020년 에디션으로 15세기 화려한 예술과 건축의 시대를 꽃피운 아스텍의 통치자 목테수마 1세를 기념하는 펜을 내놨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영토를 확장하고 국가 내부 시스템을 공고히 한 인물이다. 오마주 투 목테수마 1세 4810 에디션은 아스텍의 전통 무기인 아틀라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만년필로 목테수마의 의전용 의복의 빨간색과 청록색을 사용해 강렬한 인상을 더했다. 또 아틀라틀의 모양을 표현하기 위해 몽블랑 최초로 확장형 캡과 특별한 콘 모양을 개발하고, 아스텍 사람들이 만든 태양의 돌을 캡톱에 새겼다. 전 세계 4810점만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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