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시작부터 남다른 교육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여자 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Branksome Hall Asia)가 강연을 열었다. 학생들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게 독려하는 그들만의 교육 방식을 통해 현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의 답을 찾을 수 있었다.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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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을 이끌 글로벌 인재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은 이미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하며 삶을 윤택하게 만들고 있다. 과학 상상화에 등장하던 전기자동차는 익숙한 일상이 되었고, 가까운 미래엔 AI를 장착한 자율 주행 자동차가 도로 위를 달리는 모습을 심심찮게 마주할지도 모른다. 4차 산업혁명은 이렇듯 우리 삶에 이미 들어와 있고 앞으로 더욱 확장될 필연적인 흐름 중 하나다. 4차 산업혁명은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발전한 첨단 기술을 융합하는 기술 혁명을 일컫는다.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은 국내에서도 다양한 강연, 방송 등을 통해 대중도 그 중요성을 충분히 체감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각 분야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 선도 인재 집중 양성 계획’을 발표하며 2023년까지 시대의 요구에 따른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창의인재 1만 명을 육성해 인력 공급을 해소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등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표했다. 

 


2012년 제주에 개교한 브랭섬홀 아시아는 117년 역사의 캐나다 본교의 전통을 기반으로 훌륭한 커리큘럼과 교사진, 그리고 최고의 교육 환경에서 우수한 성과에 빛나는 졸업생을 배출하며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는 명문 국제학교로 도약했다. 지난 2월 6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VIP 30명을 대상으로 브랭섬홀 아시아의 교감 카렌 라일(Karen Lile)이 ‘창의력과 혁신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더가 갖춰야 할 필수 덕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리더 양성에 초점을 두고, 다방면에서 뛰어난 인재를 기르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쟁보다는 협력과 협동을 중시하며, 커뮤니케이션과 배려의 마음으로 타인을 이끌고 세상의 변화를 일으킬 용감한 학생을 교육하는 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카렌 라일 교감은 학교 모토를 설명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브랭섬홀 아시아의 수업은 수학 능력과 언어 구사 역량의 향상을 동시에 추구한다. 특히 전 교사진은 학생들이 원인과 결과를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방법뿐 아니라, 의견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 그리고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법을 체화하는 데 집중한다. 브랭섬홀 아시아의 테크놀로지 교육은 유·초등과정부터 필수로 진행된다. 최근 세계 유수의 비즈니스 스쿨과 글로벌 기업이 주목하고 있는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 과정을 필수 과목에 포함, 브랭섬홀 아시아 초등 과정에서는 로보틱스, 코딩, 프로그래밍, 그리고 3D 프린터 사용법을 배우고, 중등 과정에서는 디자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학습하고, 10학년에서는 디지털 디자인(Digital Design) 또는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등 수업을 통해 30대의 3D 프린터와 고급 CAD, CAM, 레이저 커팅기 등 학교 내 비치된 시설을 활용해 독립적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문제 해결 과정을 이끌어 나가는 법을 체득한다. 또 9학년 과정에서는 학생 전원이 본교인 브랭섬홀 캐나다와의 교환학생 프로그램(BHX)에 필수로 참여하게 된다. 본교 학생들과의 IDU 프로젝트, 대자연에서의 캠프, 문화 탐방 등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자연스럽게 갖추게 되며, 2학기에는 캐나다 본교 학생들이 제주 캠퍼스에 와서 풍력 발전 터빈을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배려와 협력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글로벌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을 체득할 수 있게 유도한다. 

 

 

 

세계가 인정한 IB 교육 프로그램
브랭섬홀 아시아가 단기간 내 주목받는 국제학교로 자리매김하게 된 배경에는 미래를 위한 교육이라 일컬어지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이 있다. 1962년 ISA (International Schools Association) 콘퍼런스에서 국제적 고등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 철학, 교과 과정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1968년 10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만들어진 IB 프로그램은 토론 및 발표형 수업과 논술, 서술형 평가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커리큘럼을 칭한다. 학생이 주도적으로 사고하고 질문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는 교육 방식으로 학생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생활에 적용해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지적, 신체적, 인격적으로 우수한 전인적 인재를 육성하는 효과가 있다. 이 때문에 국내외 많은 학교가 이 과정을 채택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각 학교의 행정 구조, 학년 구성, 실행 능력 등 엄격한 심사 기준으로 소수의 학교만이 IB 월드 스쿨로 공식 인증받고 있다.

 

 

특히 초등(PYP), 중등(MYP), 고등 프로그램(DP) 전 과정에서 모두 IB를 제공하는 여학교는 전 세계 10개교뿐이며, 아시아에서는 브랭섬홀 아시아가 유일하다는 것이 특장점이라 할 수 있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개교 이후 18개월이라는 최단기간에 전 과정 IB 월드 스쿨 인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2018년에는 국제학교 위원회(CIS: Council of International Schools)로부터 교육 철학과 시스템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 세계 500개교에만 주어진 CIS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1월 인터내셔널 스쿨 어워즈 2020(The International School Awards 2020) ‘미래 혁신가 양성 교육기관 부문’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브랭섬홀 아시아가 전 과정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 교사, 그리고 전문가들이 함께 어우러져 교육하고 있음은 물론, 본교인 브랭섬홀 캐나다와 협력을 통해 진행했던 9학년 학생들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에 주목했으며, 이에 최종 수상 학교로 선정했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졸업생들의 95% 이상이 예일, 브라운, 코넬, 케임브리지, 런던정치경제 대학교 등 영국 고등교육평가기관QS(Quacquarelli Symonds)가 선정한 세계 100대 대학으로부터 입학 제안을 받았으며, 2019년도 졸업생들은 유수의 대학교로부터 총 230만 달러 이상의 장학금을 제안받았다.    

 

 

 

 

 

더네이버, 여자 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

CREDIT

EDITOR : 김수지PHOTO : 이종룡(행사), 브랭섬홀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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