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한 여름밤으로의 초대

로얄호텔서울에서 바라본 명동의 모습은 친근하지만 새롭다. 반백 년 명동을 지켜온 호텔은 머무는 사람 모두를 서울 여행자로 만든다.클럽 라운지 21층에서 즐기는 여름밤으로의 초대.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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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타워, 명동성당은 물론 도심의 주요 건물이 내다보이는 21층 클럽 라운지. 

 

명동성당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는 로얄호텔서울. 입지에서부터 국내 최초 민영 특급 호텔의 저력이 드러난다. 남산, 청계천, 덕수궁과 경복궁을 지척에 두고 있으니 말이다. 오랜 세월 한자리를 지키며 쌓은 내공 덕분에 호텔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3년간 미쉐린 가이드 호텔 부문에 선정, ‘Very Comfortable’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전통적인 면과 모던함을 동시에 품은 디자인, 쾌적한 룸 컨디션, 최근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 지니 시스템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그제큐티브 로얄스위트. 

 

로얄호텔서울의 현재 모습은 45주년이 되던 지난 2016년 일본의 아오야마 노무라 디자인(A.N.D)과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진행한 결과다. A.N.D는 만다린 오리엔탈 도쿄, 오리엔탈 호텔 고베, W호텔 광저우 등을 디자인한 그룹으로 한국에서는 로얄호텔서울이 첫 프로젝트였다. 설계부터 시공까지 총 27개월 동안 호텔은 본래 간직하고 있던 고전적 정취와 현대적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오래된 헤리티지가 느껴지는 클래식한 소재를 사용한 호텔 입구를 비롯해 낮고 깊숙하게 이어지는 로비 라운지는 호텔을 찾은 손님을 부드럽게 포용하듯 편안함을 선사한다. 5백 년 된 회나무가 자라고 작은 폭포가 흐르는 카페 더 가든의 정원을 바라보면, 마치 서울의 비밀 공간을 발견한 듯한 재미가 있다. 작은 규모이지만 청포도, 자몽, 블루베리 보드카 토닉 칵테일을 마시면서 청량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카페 더 가든에서 준비한 보드카 토닉 칵테일. 

 

로얄호텔서울의 숨은 매력은 21층에서 절정을 이룬다. 클럽 라운지에서 내려다보는 서울은 기대 이상이다. 사방이 통유리로 설계된 덕분에 남산타워는 물론이고 서울 시내 주요 명소들이 한눈에 펼쳐진다. 호텔 바로 앞 명동성당을 부감으로 감상하는 재미도 잊을 수 없다. 클럽 라운지는 이그제큐티브 룸을 이용하는 투숙객에게 열려 있고, 오전 7시 유럽 스타일의 아침 식사부터 애프터눈 티 그리고 와인과 안주가 있는 해피아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여름을 맞은 로얄호텔서울은 도심 속 호캉스를 계획하는 국내 고객을 위해 서머 패키지를 준비했다. 새롭게 단장한 객실에서의 1박과 기프트 바우처, 웰컴드링크, 스파 할인권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오랜 시간을 품은 모던 클래식 공간에서 내밀한 서울의 낮과 밤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02-756-1112 www.roy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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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한지희PHOTO : 로얄호텔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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