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파크 하얏트 서울이 새로운 소식을 전해왔다. 먼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4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프리미엄 스위트 객실 리노베이션을 마무리했다. 재단장한 스위트 객실은 디플로매틱 스위트, 앰배서더 스위트, 프레지덴셜 스위트로 호주를 대표하는 디자인 기업 바 스튜디오(Bar Studio)가 맡아 진행했다. 디플로매틱 스위트는 버건디, 연초록, 깊은 감청색이 가미돼 고급스럽고 차분한 톤으로 꾸며졌으며, 한국 전통 보자기 무늬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 유리가 샤워실을 장식하는 등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 남산 뷰를 자랑하는 앰배서더 스위트는 공용 공간과 개인 공간이 분리되어 여행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십 년 동안 많은 국빈이 방문한 바로 그곳, 360도로 한강과 남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최고급 스위트인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아치형 기둥 및 몰딩으로 장식된 기존의 건축적 특징은 유지하되 고급스러운 마감과 가구, 공간 배치를 통해 세련미를 더했다. 

파크 하얏트 서울

한편 파크 하얏트 서울은 페스티벌의 계절 5월과 어울리는 미식 소식으로 곁을 찾아왔다. 호텔 24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The Lounge)에서 재즈 애프터눈 티(Jazz Afternoon Tea) 세트를 선보인다. 서울재즈페스티벌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준비된 이번 프로모션은 다양한 티 푸드와 티를 서울재즈페스티벌 2019에 참여하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 특히 애프터눈 티 세이버리와 디저트는 한국의 전통미를 담아 특별 제작한 파크 하얏트 서울만의 3단 도자기 트레이에 제공될 예정. 재즈 애프터눈 티 세트는 5월 26일까지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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