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모델이 입은 니트는 Massimo Dutti 재킷은 Cos 팬츠는 Zplish 여자 모델이 입은 드레스는Tonsom 목걸이는 Cos 제품

광주요그룹은 도자기 회사이자 '한식의 세계화'라는 화두를 처음으로 던진 기업이다. 한국 식문화의 고급화를 위해 음식과 어울리는 고급 술이 필요하다 생각했고, 2005년 화요 41도와 25도를 출시했다. 소주와 맥주로 양분화된 당시 한국 주류 시장에서 꽤 과감하고 모험적인 도전이었다. 화요는 7백 년 전통 증류식 소주의 맥을 잇는 불로 다스린 술이다. 쌀 원액 100%와 지하 150미터 암반층에서 채취한 물을 사용해 만들며, 감압 증류를 통해 쓴맛과 잡냄새를 완벽하게 잡아냈다. 숙성 과정 또한 독특하다. 클래식 선율과 함께 장기간 옹기 숙성을 통해 맑고 기품 있는 향을 완성한다. 한국인, 외국인의 시선을 모두 빼앗는 화요의 패키지 디자인은 술의 품격을 완성해주는 중요한 요소다. 국보 제11호인 고려시대 '철화청자 버드나무 무늬 정병'과 '청자철화 양유문 통형병'의 선을 모티프로해서 병을 잡았을 때 손에 감기는 느낌이 뛰어나고, 깊은 산속 바위에 앉아 술을 즐기는 신선의 모습을 형상화한 한글 캘리그래피로 전통의 멋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함께 살렸다. 전통적인 제작 방식은 고수하고, 모던한 패키지를 통해 절묘한 균형을 이룬 제품이다. 9월의 술상에 올리고 싶은 맑고 깊은 화요의 잔.

- 따뜻한 물과 1:1로 섞어 마시거나 도자기 주전자에 넣어 데워 마시면 특유의 온기와 향취를 만끽할 수 있다.
화요 25도 ALC 25% / SIZE 750ml, 500ml, 375ml

WHERE TO
광주요 직영점인 이천센터점, 가회점, 한남점, 분당점,부산점 및 시내 백화점, 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회점 : 42-2, Bukchon-ro, Jongno-gu, Seoul 02-741-4801
www.hwa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