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진가 조선희와 홍장현의 <Inside / Outside> 전시 작품으로 꾸민 외관

2 <아제딘 알라이아>전에서 선보인 매혹적인 드레스들

3 디자인 작품을 마음껏 볼 수 있는 카페

4 10 꼬르소 꼬모의 화려한 인테리어

10 CORSO COMO

편집매장 10 꼬르소 꼬모는 예술, 패션, 음악, 디자인, 음식, 문화가 모두 융합된 다기능 공간으로, 매년 2회 특별 전시가 열린다. 가장 최근에 열린 전시는 10 꼬르소 꼬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세계적인 갤러리스트 카를라 소차니의 <아제딘 알라이아>전. 여성의 매혹적인 라인을 강조한 드레스 전시는 10 꼬르소 꼬모이기에 가능했다. 더불어 한국 패션 사진계를 대표하는 사진가 조선희와 홍장현의 전시 <Inside/Outside>가 열리기도 했다. 올해 역시 4월과 10월에 열 전시를 기획하고 있는데, 오픈 전까지 외부에 공개하는 것은 철저히 금한다. 비록 전시가 열리지 않는다 하더라도 공간이 지닌 의미는 변함이 없다. 1층에 마련된 카페 겸 레스토랑에 앉아 세계적인 아트 디렉터 크리스 루스의 유니크한 디자인 감각을 엿보며 각종 예술 서적과 음반을 구경하고, 눈앞에서 알레시, 조지 젠슨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제품을 감상하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

A 416, Apgujeong-ro, Gangnam-gu, Seoul T 02-3018-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