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싼타페가 곧 출시된다. 이미 미디어를 대상으로 프리뷰 행사를 진행했다. 신형 싼타페의 가장 큰 특징은 크기다. 이전보다 월등히 커진 차체에 디자인도 크게 보이도록 직선을 길게 뽑고 볼륨감을 강조했다. 실내도 새로운 소재로 고급스럽고 편하게 꾸몄고 안전 하차 보조, 뒷자리 승객 알림, 후방 교차 충돌방지 등의 최첨단 안전 신기술을 듬뿍 담았다. SUV 판매량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현대차는 싼타페 상품성을 더욱 높여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의도를 내비쳤다. 가격만 적당하면 매달 1만 대 이상씩 팔리는 그랜저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가만있어 보자. 현대차 주식이 얼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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