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
외출하기 30분 전은 물론 수시로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야 하는 이유는 모두 다 아는 사실이다. 피부 상태에 따라 혹은 얼마나 자주 바를 수 있느냐 등 자신의 생활 패턴에 따라 선블록을 선택해야 한다. 지성 피부는 미세먼지 같은 외부 물질이 더 쉽게 흡착돼 땀이 쉽게 나니 물과 땀에 강한 선블록을, 피부가 건조하다면 스킨케어 기능의 자외선 차단제를 추천한다. 수시로 메이크업을 수정한다면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까지 더한 선 쿠션을 고를 것.

AMOREPACIFIC 자외선과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함은 물론 지친 피부를 정화한다. 선 프로텍션 쿠션 SPF 50+/PA+++ 15gx2 6만5000원대. 
LA PRAIRIE 외부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는 자생 식물 에델바이스 추출물을 함유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쎌루라 스위스 UV 프로텍션 베일 SPF 50 50ml 24만원.
SHISEIDO 땀이나 물이 닿으면 UV 차단력이 더욱 높아지는 젤 타입 차단제다. 퍼펙트 UV 프로텍터 H SPF 50+/PA++++ 50ml 가격 미정.

HAIR
드라이 열로부터 모발을 보호하기 위해 드라이 전에 모발 보호 트리트먼트를 사용하지만 자외선 차단에 대해서는 간과하고 있지는 않은지. 모발은 피부보다 자외선을 가장 많이 받는 부위로 오랜 시간 노출되면 모발이 수분을 잃어 푸석하고 뻣뻣해진다. 윤기 있는 모발을 유지하고 싶다면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에는 헤어 자외선 차단제를 모발 전체에 뿌리거나 모자, 양산 등을 챙기고 외출하자. 

LIVING PROOF 열기구의 고온은 물론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고, 광택을 부여한다. 리스토어 인스턴트 프로텍션 188ml 3만8000원.
AVEDA 물에 강한 자외선 차단제로, 자외선으로부터 최장 16시간까지 보호해 모발 손상은 물론 탈색도 막아준다. 썬 케어 프로텍티브 헤어 베일 100ml 3만5000원.
RENE FURTERER 모발에 보습 효과를 선사하고 보호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차단한다. 쏠레르 썸머 프로텍션 플루이드 100ml 3만2000원.

BODY
본격적으로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시기. 매끈하고 뽀얀 보디 피부로 관리하고 유지하려면 외출하기 전 목과 팔, 다리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은 오랜 시간 축적되었다 노화가 시작되면서 두드러지기 때문. 얼굴에는 꼼꼼하게 바를 수 있지만, 몸은 구석구석 완벽하게 바르기 어려우니 스프레이 타입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자. 

AESOP 천연 미네랄 실리카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가볍게 흡수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아로마 향의 프로텍티브 바디 로션 SPF50/PA+++ 150ml 5만2000원.
CLARINS 물과 땀에 강한 오일 타입으로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되고 건조한 피부까지 개선한다. 선 케어 오일 스프레이 SPF 30 150ml 4만원.
SISLEY 광노화로 인한 노화를 개선하는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한 보디 전용 자외선 차단제다. 쉬뻬 쑤엥 쏠레르 밀키 바디 미스트 선케어 SPF 30/PA+++ 150ml 14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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