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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의 두 번째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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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2

 

우리 가족은 자동차가 크게 필요하지 않았다. 출퇴근할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기껏해야 근처 마트로 장을 보러 가거나 가끔 주말 나들이할 때 필요했다. 첫 차였던 기아 K3의 4년 동안 주행거리는 1만5000킬로미터. 물론 임신과 출산, 육아로 외출이 쉽지 않던 시기였지만 이쯤 되면 차가 필요한가라는 의문이 들었다. 주위에서 우리 차의 주행거리를 들으면 15만 킬로미터를 잘못 본 게 아니냐고 되묻기도 했다. 그랬던 우리가 차를 바꾸기로 했다.


소형차는 말 그대로 크기가 작아 주차도 편하고 주행하기에 부담이 없었다. 그런데 아이의 짐이 많아지다 보니 그에 따른 공간이 필요했다. 조건은 이러했다. 요즘 유행하는 아기 푸시카와 유모차를 함께 실어도 트렁크가 닫혀야 했다. 앉은키와 머리가 큰 남편의 머리카락이 차 천장에 닿지 않아야 했고 산후통으로 쑤시는 내 골반을 위해 지상고가 높아야 했다.


그러던 중 QM6 출시 소식을 남편에게 전해 들었다. 마음속으로는 이미 몇몇 수입 SUV를 점찍어두고 있었지만 남편을 따라 영업점에 방문했다. 직접 차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시승을 해보니 생각이 확 바뀌었다. 매력 덩어리였다. 지붕이 높아 아이를 앉히고 내릴 때 허리에 무리가 덜하다. 운전할 때 확실히 시야가 높아져 안정감도 느껴졌다. 디젤 엔진인데도 이전에 탔던 가솔린 소형차보다 소음이 덜하다. LED 헤드램프와 5가지로 변하는 실내 무드등도 예쁘다. 무엇보다 아직 말이 서툰 세 살배기 아들이 “우아, 아빠 차” 하며 좋아하니 이 또한 행복이다. 일단 우리 가족의 평점은 ‘매우 만족’이다. 이 선택이 틀리지 않고 지속해서 행복을 주는 차가 되길 소망해본다.

 

 

 

모터트렌드, 자동차, 소형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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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QM6,SUV,디젤 엔진,LED헤드램프,실내 무드등

CREDIT Editor 성보화 Photo 성보화 출처 MOTOR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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