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년 치 크리스마스 선물이란 핑계를 대면 이 스피커를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 디자인도 근사하지만 성능도 뛰어난 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 1은 베오랩 5에 사용된 어쿠스틱 렌즈기술을 적용해 어디에 있어도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블루투스 기능도 품고 있다. 187만원.

1 안쪽이 온통 털로 돼 있어 귀까지 따뜻하게 덮을 수 있는 에이글의 모자. 네이비색 제품도 있어 커플로 쓰기에도 좋다. 7만9000원.
2 S.T.듀퐁 파리의 가죽장갑은 가죽이 부드러워 운전할 때 끼기에도 그만이다. 59만원.
3 손바닥 반만 한 사진을 바로 뽑을 수 있는 라이카 소포트 즉석카메라. 자동 모드는 물론 파티 앤 피플 모드, 스포츠 앤 액션 모드, 마크로 모드 등 다양한 촬영 모드를 지원한다. 38만원.
4 센스 있는 그녀라면 말하지 않아도 알 거다. 당신이 얼마나 전기면도기를 갖고 싶어 하는지. 브라운에서 새롭게 출시한 시리즈 9은 티타늄으로 코팅한 트리머가 수염을 깔끔하게 없애준다. 70만원대(9290cc 모델).
5 장난감 인형이 아니다. 필립스 라이팅의 스파이더맨 손전등은 머리를 누르면 불이 들어온다. 1만원대.
6 신발을 선물하면 도망간다는 건 터무니없는 미신이다. 그러니 마음 놓고 선물해달라고 하도록. 푸마의 BOG 삭 코어 KR 운동화는 사이즈와 컬러가 다양해 그녀와 함께 신기에도 좋다. 10만원대.
7 메르세데스 벤츠 맨 향수는 벤츠의 로고가 큼직하게 붙었다. 네모난 보틀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우디 향이 담겨 있다. 9만5000원(100㎖).
8 회색 스웨터는 어느 옷에나 잘 어울린다. 다이아몬드 무늬를 넣어 세련된 TNGT 스웨터. 13만9800원.
9 “요즘 탈모가 걱정이야”라고 말한다면 그녀가 이 헤어드라이어에 관심을 보일지 모른다. 다이슨 슈퍼소닉은 지능적인 열 제어 기술이 모발이 상하는 것을 막아준다. 55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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