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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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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드라이브

2주 안에 운전대를 잡았다

2016.09.21

 

 

출퇴근으로 차를 이용할 일이 없는 나는 주말에나 겨우 차를 탈 수 있다. 그런데 이번 달은 휴가철이라 여행을 몇 번 다녀오니 차를 탈 일이 거의 없었다. 휴가를 다녀오고 거의 2주 만에 운전대를 잡았다. 일단 특정한 목적지 없이 마음 가는 대로 달리기 시작했다. 요즘 같은 무더위와 열대야에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지붕을 열 엄두가 나지 않는다. 한참을 달리다 남양주 조안면의 한옥 카페 ‘고당’에 들렀다. 주차장에서 카페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 소담스럽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식사를 하는 곳과 커피를 마시는 자리가 나뉘어 있다.

 

자리에 따라 다르지만 한옥에서 작은 뜰을 바라보며 먹는 식사나 커피는 왠지 모를 편안함을 준다. 들어가려는데 입구 처마 밑에서 제비집을 발견했다. 어릴 때 할머니 집에서나 보던 풍경이었는데, 운치 있게 잘 어울린다. 야외 테라스는 요즘 같은 무더위에 엄두가 나지 않고 바람이 선선해지는 가을 저녁에 오면 좋을 것 같다. 이곳은 식사로 곤드레밥, 불고기 등이 유명하다. 일단 분위기로 한 수 먹고 들어간다. 깔린 찬들은 깔끔하고 곤드레밥은 생각보다 맛있다. 불고기는 엄청 맛있다 할 정도는 아니지만 이런 메뉴는 맛없기가 더 어렵다.

 

서울에서 가까운 조안면은 지금은 폐업한 식당 봉주르가 있었던 마을이다. 비슷한 분위기의 카페와 식당이 많고 고당도 그중 하나다. 음식보다 한옥이 주는 분위기 때문에 찾게 되는 곳이다. 근처에 두물머리도 있어 머리를 식히기 위한 간편한 드라이빙 코스로 적당하다. 다만 주말에는 도로가 꽉 막혀 있고 고당처럼 유명한 식당은 대기 줄이 길다. 한적한 평일이나 선선한 바람이 부는 아침 혹은 밤에 찾길 추천한다.

글_김상두(회사원)

 

HONDA S660

가격 198만~218만 엔(구매가 약3000만원) 레이아웃 미드십 엔진, RWD, 2인승, 2도어 로드스터 엔진 3기통 658cc, 68마력, 10.6kg·m 변속기 6단 수동(CVT 옵션) 무게 830~850kg 휠베이스 2285mm 길이×너비×높이 3395×1475×1180mm 연비(복합) 21.2km/ℓ CO₂ 배출량 98g/km 구입 시기 2015년 10월 총 주행거리 1만100km 평균연비 15.7km/ℓ 월 주행거리 1000km 문제 발생 없음 점검항목 없음 한 달 유지비 10만원(유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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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혼다,HONDA,데이트코스,드라이브

CREDIT Editor 김상두(회사원) Photo 김상두 출처 MOTOR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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