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팅되지 않은 채 자유로이 움직이는 다이아몬드가 가장 눈부신 광채를 뽐낸다’는 아이디어에서 해피 다이아몬드 콘셉트가 탄생했다.

 

CHOPARD

HAPPY DIAMONDS
스위스에서 시작된 주얼리&워치 브랜드 쇼파드. 1976년 쇼파드의 디자이너 로날드 쿠로스키가 디자인한 해피 다이아몬드는 눈부신 성공을 거뒀고 아름답고 경쾌한 컬렉션의 대명사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쇼파드는 컬렉션 론칭 40주년을 맞이하여 해피 다이아몬드가 최초로 세팅된 모델을 새롭게 재조명했다. 최초의 해피 다이아몬드 워치는 쿠션형의 남성용 모델로 18캐럿 화이트 골드 소재의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무빙 다이아몬드의 아름다움을 부각시키는 블랙 다이얼이 특징. 쇼파드는 이 아이코닉한 초기 모델을 바탕으로 빈티지 스타일과 현대적 감각이 이상적으로 결합된 쿠션 셰이프의 여성 주얼 워치를 출시했다. 다이얼 테두리를 따라 프롱 세팅된 다이아몬드가 부드러운 곡선미를 부각시키고, 마더오브펄 소재의 내부에서 무빙 다이아몬드가 경쾌하게 움직인다. 보석의 개수를 획기적으로 늘리고, 사이즈를 다양하게 배치함으로써 다이아몬드의 움직임을 더욱 아름답게 표현했다. 미니 서브 다이얼 역시 다이아몬드로 둘러싸여 있다. 주얼리 명가 쇼파드의 상징이자 자존심인 이 시계에서 자유로운 다이아몬드의 행복한 시간을 만끽해보시길.

 

 

 

FENDI

POLICROMIA
신비한 신화 시대부터 미래까지 시간 여행을 테마로 한 폴리크로미아 컬렉션은 펜디의 주얼리 디자이너 델피나 델레트레즈 펜디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한정판 시계다. 다이얼에는 실버로 표현된 여백과 컬러 보석이 번갈아 배치되어 있는데, 이는 펜디 본사가 위치한 로마의 팔라초 델라 치빌타 이탈리아나에서 영감을 받은 것. 말라카이트와 같은 보석을 대담하게 장식하는 것은 델피나 델레트레즈 펜디의 장기 중 하나이다. 폴리크로미아에도 그녀의 장기가 유감없이 발휘됐다. 브릴리언트 컷 화이트 다이아몬드는 케이스와 다이얼 위에서 시간을 표시해주며, 말라카이트와 그린 자개 세팅과 라피스 라줄리와 블루 자개 세팅의 조화로우면서도 독특한 원석 삽입술도 주목할 만한 요소다. 화이트 골드 및 옐로 골드는 그 자체로 시대를 초월한 가치를 더하며, 블랙 로듐으로 도금한 옐로 골드는 그 가치를 한층 더 부각시킨다. 브릴리언트 컷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38mm 케이스와 보석이 세팅된 다이얼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폴리크로미아 시계에는 여자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 힘이 있다. 자연스러운 패턴은 매 순간 다르게 보여지며, 마치 고급스러운 타임 게이트를 지나는 것과 같은 환상을 선사한다.

 

 

 

SALVATORE FERRAGAMO

CUORE FERRAGAMO
페라가모 타임피스가 2016년 선보인 쿠오레 페라가모는 연인 간의 사랑의 서약을 확인하는 워치다. 쿠오레 페라가모 워치의 가장 큰 특징은 직경 39mm 다이얼 케이스를 골드로 도금하여 제작한 점과 6시 방향에 스틸 혹은 레드 에나멜 색상의 하트를 배치한 것이다. 이 하트는 단지 장식용이 아니라 1초에 1번씩 절반으로 분리되었다가 다시 합쳐지면서 ‘박동’한다. 마치 사랑하는 연인과 마주할 때 심장이 두근두근 뛰는 듯한 감정을 쿠오레 페라가모 다이얼 안에 아름답게 표현한 것이다. 한편 페라가모 타임피스는 쿠오레 페레가모 모델만을 위해 혁신적인 쿼츠 무브먼트를 제작했다. 시와 분을 표기하는 다이얼에는 0.16캐럿 다이아몬드 40개를 새겨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스트랩은 골드 스틸의 브레이슬릿과 컬러풀한 가죽 두 가지 버전으로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기념일이나 이벤트에 특별한 사랑을 꿈꾸는 이에게 완벽한 선물로 착용한 순간 황홀한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JUNGHANS

MEISTER PILOT
융한스가 2016년 바젤 월드에서 마이스터 파일럿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마이스터 컬렉션은 시계 제조에 있어 독보적인 기술력과 품격을 지켜온 융한스가 특히 자랑하는 컬렉션이다. 파일럿 모델인 마이스터 파일럿 워치는 정교한 디자인과 융한스만의 자체 기술력이 결합된 워치로 조종사에게 최적화된 모델이다. 직경 43.3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안에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 J880.4가 장착되었으며,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가능하다. 9시 방향에는 30분 카운터를, 3시 방향에는 스몰 세컨드를 배치했다. 양방향으로 회전이 가능한 베젤은 12개의 노치 디테일이 더해져 클래식한 외형은 물론 우수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다이얼 핸즈는 야광력이 뛰어난 슈퍼 루미노바로 제작되어 시인성이 뛰어나다. 특히 열악한 조명 조건과 야간에도 판독이 쉬워 비행을 좋아하는 남성에게 최고의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다.

 

 

 

CITIZEN

THE NEW PROMASTER SATELLITE WAVE - GPS
프로마스터 새틀라이트 - 웨이브 GPS는 프로마스터 시리즈의 최신형 모델로 하늘, 육지, 바다의 험준한 환경 속에서도 버텨내는 탄탄한 내구성에 최첨단 기능을 탑재한 시티즌의 하이 퍼포먼스 컬렉션이다. 이번 2016 바젤 월드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프로마스터 스카이 시리즈 역시 선명하고 대담한 다이얼 디자인과 조화로운 균형미를 갖춰, 최상의 가독성을 보장하며 항공 조종사에게 필요한 전문적인 기능도 탑재했다. 케이스는 시티즌 고유의 표면 강화 처리 기술인 듀라텍트로 가공한 슈퍼 티타늄으로 만들었다.
일반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40% 이상 가벼우며, 5배 이상의 표면 경도 수치를 자랑하는 자사 특허 기술의 결과물이다. 빛에너지로 시계를 구동시키는 에코 드라이브 기능, 인공위성의 시그널을 수신하여 전 세계 곳곳의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새틀라이트 웨이브 GPS 기능, 47mm 케이스 사이즈에 200미터 방수 및 전 세계 40개 도시의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월드 타임 기능과 듀얼 타임 디스플레이까지, 워치로서의 완벽함을 구현했다.
그 외에 1/20초까지 시간 측정이 가능한 크로노그래프, 시계에 축적되는 빛의 양을 측정할 수 있는 라이트 레벨 인디케이터, 배터리의 잔량을 체크할 수 있는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 자동으로 정확한 날짜를 알려주는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도 탑재했다. 하늘과 우주에 대한 열망을 당신의 손목 위에서 완성시켜 줄 시계로 충분하다.

 

 

 

VICTORINOX

NIGHT VISION CHRONOGRAPH
2016년 바젤 월드에서 새롭게 선보인 나이트 비전 크로노그래프는 8시와 9시 방향 사이에 위치한 푸시버튼을 누르는 횟수에 따라, 일루미네이션, 플래시라이트, 스트로브 기능을 지원하는 첨단 라이팅 기술이 적용된 시계다. 시계 구동과는 분리되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LED 모듈을 탑재해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며, 배터리가 부족할 시 10초에 3번씩 깜빡이는 경고 시스템이 작동되어 교체 시점을 미리 알려주는 스마트한 기능이 있다. 폭이 넓은 원형 다이얼과 좁은 베젤로 이루어진 42mm 케이스에 균형감 있게 위치한 스몰 세컨드 창과 날짜창, 그리고 끝부분이 빨갛게 물든 크로노그래프 세컨드 핸즈는 착용자에게 완벽한 가독성을 보장한다. 또 매끄럽게 처리된 크라운 가드와 브레이슬릿 디테일은 활동적인 디자인과 함께 미학적인 균형미를 과시한다. 

 

 

 

LUMINOX

LOCKHEED MARTIN F-22 RAPTOR 9241
록히드 마틴 F-22 랩터 9241은 록히드 마틴사에서 가장 진보된 전투기인 전설의 스텔스기 F-22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컬렉션으로 루미녹스의 기존 파일럿 시계보다 재질이나 외형이 크게 향상되었고 정밀성 또한 뛰어나다. 솔리드 티타늄 케이스와 슬라이드 룰 베젤을 갖췄으며, 크라운 형상은 전투기 엔진 평면도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다. 44mm 케이스와 다이얼에 균형감 있게 자리 잡은 크로노그래프에는 F-22의 일러스트레이션이 그려져 있으며, 인덱스를 따라 놓인 LLT(Luminox Light Technology) 캡슐이 최대 25년 동안 스스로 빛을 내어 시간을 밝힌다. 특수 부대와 전문 다이버를 위해 특화된 이 시계는 남자의 로망을 실현하는 시계로 부족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