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회적이고 세련된 매력의 소유자. 배우 이진욱은 굳이 자동차가 아니어도 브랜드에서 탐낼 만한 이미지를 두루 갖췄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우디는 그를 아우디의 플래그십 모델인 S8의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아우디 S8은 V8 4,000cc 트윈 터보차저 엔진을 적용해 52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뽐내며, 제로백은 4.1초에 지나지 않는다. 동급 플래그십 모델 중 가장 다이내믹하고 프레스티지 세단의 명성을 얻고 있는 아우디 A8의 고성능 모델인 S8은 부드러움 뒤로 강력한 파워와 열정을 숨긴, 젊고 세련된 도시 남자에게 러브콜 중이다.

테니스 여제 마리아 샤라포바와 포르쉐가 함께한 지 벌써 3년째다. 포르쉐 홍보대사로 포르쉐의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에 참여하는 그녀는 홍보대사 임명 이전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포르쉐 테니스 그랑프리에서 우승, 흰색 911 카레라 S 카브리올레를 부상으로 받아 화제가 됐다. 오래전부터 테니스를 사랑하고 후원해온 포르쉐. 그들이 최고 기량과 파워, 우아함을 겸비한 샤라포바를 놓칠 리 없다. 아름답지만, 경기 도중 커다란 괴성을 지르는 여자 테니스 선수 샤라포바와 아름답고 역동적인 스포츠카 포르쉐. 그들의 아름다운 인연은 그녀의 아이디어가 담긴 ‘파나메라 GTS by 마리아 샤라포바’가 증명해준다.

강한 상남자의 내면에 속정 깊은 ‘주부님’의 유전자가 흐르고 있음을 누가 알았겠는가.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섬세한 이탤리언 감성을 대변할 수 있는 모델. 카리스마와 섬세함을 동시에 갖춘 차승원이야말로 마세라티 홍보대사로 최적임자였다고. 의리파로도 유명한 차승원과 마세라티의 만남은 2012년으로, 벌써 5년째 홍보대사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재 그의 애마 역시 마세라티 플래그십 세단인 ‘콰트로포르테’. 스포츠카의 성능과 고급 세단의 승차감을 접목한 콰트로포르테는 1963년 첫 생산 이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로 선정되며 드림카 상위 목록에 여전히 랭크되어 있다.  

재규어 R-퍼포먼스는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재규어의 최상위 고성능 R모델을 가리킨다. 김진표, 그는 R-퍼포먼스, 특히 재규어 F-TYPE R 모델의 홍보대사다. F-TYPE은 재규어의 오랜 레이싱 헤리티지와 스포츠 DNA를 물려받은 2인승 스포츠카로, 매혹적인 디자인까지 갖췄다. 강력한 5.0리터 V8 슈퍼차저 엔진으로 제로백도 불과 4.1초. 이 놀라운 슈퍼카를 자유자재로 컨트롤할 수 있는 이가 누구일까. 바로 김진표다. 스타 레이서이자 레이싱팀 감독으로도 활동 중인 그는 자타 공인 슈퍼카 마니아. F-TYPE이 내세우는 파워풀한 성능에 어울리는 최고 셀렙임을 누가 부인하겠나.

그는 ‘빅 웨이브 서퍼(높은 파도만 전문으로 타는 서퍼)다. 약 30m의 파도를 타 세계 신기록까지 보유한. 세계 최고 스타 서퍼 가렛 맥나마라. 두려움을 스릴로 채워버리는 이 용감한 근육질 남자에겐 어떤 차가 어울릴까! The New GLA가 이 매력적인 남자를 선택했다. 탄탄한 근육질의 외관과 스포티한 감성, 오프로드 능력까지 겸비한 프리미엄 콤팩트 SUV다. 관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이 있는 사람. GLA는 이런 사람을 위해 만들어졌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맥나마라다. 유동적으로 변하는 인테리어는 그의 서퍼 장비도 호기롭게 끌어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