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감 있는 바디 라인을 향해-플라잉 스위밍

플라잉 스위밍은 바닥에 엎드려 마치 수영하듯 움직이는 동작이다. 다리 모양을 슬림하게 잡아주고 몸 전체 라인을 볼륨감 있게 S자로 만들어 준다. 이 동작을 하고 난 다음 날이면 힙에 탄력이 붙기 시작하는 게 느껴질 것이다. 물장구치듯이 신나게 헤엄쳐 보자. 하나 둘! 하나 둘!

1. 바닥에 이마를 대고 엎드린 후 팔을 위로 쭉 펴고 손바닥을 바닥에 대세요.

2. 복부에 힘을 주고 상체와 다리를 든 후 4초 버티세요 – 어깨를 드는 것이 아니라 상체를 든다는 느낌으로! 다리는 너무 높게 들지 마세요. 허리에 무리가 간답니다.

3. 복부에 힘을 주고 한쪽 다리와 반대쪽 팔을 든 후 4초 버티세요.

4. 팔, 다리를 바꿔 들어 올린 후 4초 버티세요 – 수영하듯이 양팔과 양다리를 교대로 움직이면 됩니다. 동작이 익숙해지면 두 손을 다 바닥에서 떼고 3~4번 동작을 하세요. 시선은 아래를 바라봐야 목이 아프지 않아요. 

완벽한 꿀벅지를 만들어 보자 – 스텝 사이드 런지

트레이너나 연예인 등 운동 좀 한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인 TRX! 정말 해볼수록 매력이 넘친다. 오늘은 허벅지 옆 라인을 매끈하게 잡아주는 TRX 동작을 해보기로 하자. 쉽게 설명하면 런지를 옆으로 하는 동작이다. 본래 TRX는 전용 끈을 몸에 매달고 저항하면서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하는 런지 동작과 차이가 있다.

1. 두 다리를 붙이고 선 후 팔을 앞으로 구부리세요. 

2. 한쪽 다리를 옆으로 넓게 벌리세요.

3. 팔을 앞으로 뻗으면서 옆으로 벌린 다리의 무릎을 구부리세요.

4. 무릎을 펴고 팔 원위치! – 다리를 바꿔 같은 동작을 실시하세요. 

 

참고 서적

<30day 30일 운동-하체편>, 문지숙 지음, 중앙 books

바디관리 전문가 문지숙이 알려주는 진짜 예쁘고 건강한 하체 만들기 30일 플랜! 첫날 1분으로 시작하여 하루에 1분씩 운동 시간을 늘려 나가서 마지막 날에는 30분 운동으로 마무리한다. 전도연, 진재영, 신민아,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 박종훈이 추천하는 책이다. 

셀레브리티들이 사랑하는 바디 라인 전문가 문지숙은 국립발레단에서 발레리나로 활동했으나 갑작스러운 허리 부상으로 발레를 그만두게 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재활을 위해 찾은 미국과 일본에서 필라테스를 비롯해 새롭고 다양한 운동을 접하게 되었다. 그 이후로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운동을 연구하게 되었고, 다수의 국제 마스터 자격증을 보유하게 되며 명실공히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바디 인스트럭터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