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r&Tech

  • 기사
  • 이미지

2016 IN & OUT_PART1

현대, 기아, 르노삼성, 쉐보레, 쌍용

2016.01.04

HYUNDAI

2015년 현대차의 최대 이슈는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이었다. 이제는 고급차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것이다. 다양한 모델 레인지를 개발·생산할 수 있는 여력은 갖췄다. 한편으로는 중국 브랜드의 약진으로 현대차 브랜드만으로는 경쟁 부담이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반증이라도 하듯 2015년 1~11월 내수 및 수출 판매량(444만8969대)이 2014년(448만7538대)에 비해 약간 떨어졌다. 이제 현대차는 양적 성장보다 제네시스 브랜드를 필두로 브랜드 이미지를 쇄신하고 질적 성장에 주력해야 한다. 2016년은 현대차에게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

 

 

IONIQ 출시 시기 1월
현대차가 하이브리드 모델 아이오닉을 1월 중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에서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이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산차 기반의 하이브리드 모델들보다 높은 효율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엔진은 1.6리터 직분사에 전기모터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오닉은 세계 시장에서 토요타 프리우스와 경쟁하게 되는데, 최고의 하이브리드 모델과 적당한 경쟁구도를 형성하면 현대차 이미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현대차는 여러 하이브리드 모델을 개발·양산하면서 하이브리드 기술을 축적해왔다. 아이오닉은 그들의 기술력과 미래상을 알리는 중요한 모델이다.

 

ACCENT 출시 시기 3월
신형 엑센트 스파이샷이 종종 보이기 시작했다. 물론 위장막으로 덮고 있지만 이전보다 차체가 많이 커졌다고 한다. 사실 현대차의 엔트리 모델은 아반떼가 아닌 엑센트다. 아반떼 판매량이 워낙 많아 그렇게 보일 뿐이다. 그런데 아반떼가 점점 커지고 비싸졌다. 지난해 출시한 아반떼는 고급스럽기까지 하다. 신형 엑센트는 아반떼의 가격과 크기를 부담스러워하는 고객을 겨냥한다. 엔진은 이전과 같은 1.4리터, 1.6리터 휘발유와 1.6리터 디젤이 얹힐 것으로 보인다.

 

I30 출시 시기 3/4분기
i30가 풀모델 체인지된다. 2015년 출시한 아반떼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건 이전과 같다. 소문에 의하면 i30가 2017년 출시할 현대 N 브랜드의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 한다. i30 고객을 위한 다양한 튜닝 용품과 퍼포먼스 키트를 선보일 전망이다.

OUT 지금 판매되는 엑센트가 단종될 것이다.

 

 

 

KIA

기아는 2016년에 신차가 많다. 신형 K7을 필두로 프라이드와 모하비 페이스리프트가 대기 중이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 니로도 연초에 발표된다. 2015년 1~11월 판매량(274만2899대)은 전년 같은 기간(275만9208대)보다 약간 빠졌다. 기아차는 최근 성장동력이 희미하다. 현대차는 제네시스와
N 브랜드 등으로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기아에서는 그게 잘 안 보인다. 2016년 출시하는 하이브리드 모델 니로가 브랜드 이미지 재고에 좋은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OUT 프라이드는 단종이 예정돼 있다. 모닝도 2016년 말이나 2017년 초에 풀모델 체인지된다.

 

 

NIRO 출시 시기 1/4분기
2016년 초에 출시할 것이라 밝힌 니로는 기아 최초의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이다. 이 차는 하이브리드 전용이라는 것 외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현대·기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B세그먼트 SUV다. 이 시장은 르노삼성 QM3, 쉐보레 트랙스, 쌍용 티볼리가 있는데, 현대·기아에는 같은 급의 SUV가 없다. 소형 SUV에 대한 관심과 판매량이 점점 늘어나는 시점에서 현대·기아는 가격이 비슷한 아반떼와 K3 고객을 알게 모르게 이들에게 빼앗기고 있다. 니로는 이런 고객 유출을 막아줄 모델이기도 하다.

 

 

 

K7 출시 시기 1/4분기
기아는 2016년에 신형 K7을 가장 먼저 론칭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2015년 12월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형은 이전보다 또렷해진 직선과 입체감 있는 그릴이 특징이다. 독특한 분위기를 내는 헤드램프도 인상적이다. 전체적으로 단정한 이미지에 그릴과 헤드램프에 포인트를 주면서 세련된 멋을 냈다. 차체 크기는 좌우 폭이 약간 더 넓어졌다고 한다. 2016년 기아차가 출시하는 여러 모델 중 돈을 가장 많이 벌어다 줘야 하는 중요한 모델이다.

 

 

 

CHEVROLET

쉐보레는 2015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내수판매 실적이 14만117대로 2014년 같은 기간보다 약 3퍼센트 상승했다. 임팔라, 트랙스 디젤 등 다양한 신차 출시를 통해 경차로 치우쳐 있던 판매 포트폴리오와 브랜드 컬러를 변화시키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따라서 2016년에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신차와 친환경차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VOLT 출시 시기 상반기
국내에선 아직 생소한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xtended Range, EV, EREV)다. 연장 전기차는 하이브리드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개념이 다르다. 보통 하이브리드는 엔진을 주로 사용하며 모터가 보조적인 역할을 한다. 여기서 모터를 최대한 활용하도록 배터리 컨디션을 조절하고, 필요 시 외부 전기 충전이 가능한 것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다. 볼트의 개념은 PHEV와 비슷하지만, 엔진 사용의 접근 방식이 다르다. 일반 PHEV는 약 50kW 내외에 불과한 전기모터의 출력을 보완하기 위해 엔진이 수시로 구동력에 개입하는 반면, 쉐보레 볼트는 모터의 출력이 105~111kW에 달해 기본적으로 모터만으로도 충분한 주행이 가능하다. 1회 충전 후 전기로 달릴 수 있는 거리가 약 80킬로미터다(PHEV 2배). 엔진은 배터리를 충전하는 발전기에 가깝다. 1회 충전과 주유로 최대 600여 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다.

OUT 크루즈 풀모델 체인지 시점이 애매하다. 쉐보레도 장담할 수 없다고 한다. 하반기나 2017년 초가 될 것이다.

 

 

 

RENAULT SAMSUNG

르노삼성은 내부적으로 2015년을 ‘보릿고개’라 불렀다. 이렇다 할 신차도 없었고 별다른 이슈도 없었다. QM3는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렸지만 쌍용 티볼리의 등장으로 기세가 눌렸다. 2015년은 내수 8만대 수준에서 마무리될 전망이다. 하지만 2016년은 다르다. SM6로 명명될 가능성이 높은 탈리스만과 QM5의 후속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소형 해치백인 클리오의 출시 가능성도 매우 크다. 2016년 목표는 내수시장 3위다.

 

 

TALISMAN 출시 시기 3월
탈리스만은 르노 브랜드의 이름이다. 르노삼성으로 나오면 SM6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 크기만 보면 SM5와 비슷하다. 탈리스만이 35밀리미터 짧고 25밀리미터 낮다. 하지만 더욱 고급스럽게 꾸몄고 최신 기술도 반영됐다. 몸놀림엔 유럽의 감성이 스몄다고 한다. 더욱 역동적인 주행을 위해 뒷바퀴까지 조향되는 ‘4컨트롤’ 시스템이 들어갔고 주행모드도 다섯 가지나 된다. 엔진은 1.6리터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이 들어갔다. 단, 130마력부터 200마력까지 출력을 달리해 등급을 나눴다. 변속기는 7단 듀얼클러치가 조화를 이룬다. 탈리스만의 개발에는 르노삼성 중앙연구소도 참여했다. 생산도 부산공장에서 한다.

 

QM5 출시 시기 하반기
2016년이면 QM5가 10년째다. QM5는 인터넷서 ‘사골’로 통하기도 한다. 많이 우렸다는 얘기다. QM5는 2016년 하반기에야 후속 모델이 출시된다. 사실 이미 위장막을 쓰고 테스트 중이다. 디자인은 한국에 있는 르노 아시아 디자인 센터가 주도했다. 개발도 르노삼성에서 이끌었다. 생산도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데뷔도 르노삼성이 시킨다. 모습은 탈리스만을 쏙 빼닮았다고 한다. 플랫폼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가변형 플랫폼인 CMF를 사용했으며 많은 부분을 닛산 엑스트레일과 공유했다. 3열 시트를 옵션으로 넣을지 기본으로 넣을지 고민할 만큼 크다. 엔진은 1.6과 2.0리터 디젤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CLIO 출시 시기 미정
르노 클리오가 르노삼성을 통해 국내 출시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올해 탈리스만과 QM5 후속 이외에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려 계획 중”이라며, “QM3 같은 수입 차종으로 고려하고 있는데 클리오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클리오는 종종 “SM1으로 출시되는 게 아니냐?”며 입방아에 올랐던 소형 해치백이다. 유럽에선 0.9리터와 1.2리터 가솔린 엔진, 1.5리터 디젤 엔진으로 판매 중이다. 관심은 클리오 RS다. 200마력을 뿜어내는 1.6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이 들어간 고성능 모델이다. 판매량이 많진 않겠지만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모델로 고려해볼 만하다.

 

 

 

SSANGYONG

쌍용자동차는 2016년에도 티볼리에 집중한다. 2016년에는 티볼리 롱보디를 포함해 티볼리의 연간 글로벌 판매 목표를 10만대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2016년 연말에 렉스턴 후속이 나올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지만 상황에 따라 2017년으로 미뤄질 수 있다.

 

 

TIVOLI LONG BODY 출시 시기 상반기
기존 티볼리에서 휠베이스를 늘린 모델이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티볼리 디젤 모델과 함께 티볼리 롱보디 모델의 콘셉트카인 XLV-에어를 공개했다. 전시 주제도 아예 ‘티볼리의 진화’라고 정하고 다양한 티볼리 라인업을 예고했다. XLV-에어의 차체만 보면 스포츠 쿠페 스타일 왜건처럼 길게 뒤로 빠져 넓은 실내 공간을 암시한다. 티볼리 롱보디의 파워트레인은 EU6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하는 1.6리터 디젤과 가솔린으로 구성된다.

 

 

What do you think?
좋아요

TAGS 모터 트렌드,MOTER TREND,현대,기아,르노삼성,쉐보레,쌍용

CREDIT Editor 이진우 Photo 모터 트렌드 출처 MOTOR TREND

Film

film 더보기
SUBSCRIBE
  • 메인페이지
  • PlayBoy Korea
  • MOTOR TREND
  • neighbor
  • 東方流行 China

RSS KAYA SCHOOL OF MAGAZINE

Copyright Kayamedia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