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가 프랑스 패션 브랜드 ‘르메르’와 전 ‘보그 파리’ 편집장 카린 로이펠트와의 2015 F/W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2015.06.12
가을을 기다려지게 하는 빅 뉴스!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프랑스 브랜드 ‘르메르(LEMAIRE)’와 전 보그 파리 편집장을 지낸 ‘카린 로이펠트(Carine Roitfeld)’와의 2015 F/W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르메르’는 ‘라코스테’와 ‘에르메스’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한 크리스토퍼 르메르와 그의 파트너 사라-린 트랜이 선보이는 프렌치 감성의 패션 브랜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유행을 쫒지 않으며 평생 꾸준히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옷을 통해 평범한 일상을 더욱 풍요롭고 다채롭게 변화시킨다’는 유니클로와 ‘르메르’의 공통된 철학을 통해 구현되었다. 기존 유니클로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그린, 네이비, 화이트, 레드를 활용한 자연스럽고 미니멀한 실루엣으로 심플한 우아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지 ‘하퍼스 바자’의 글로벌 패션 디렉터로 활동 중인 카린 로이펠트는 약 10여년 동안 ‘보그 파리’의 편집장을 지냈으며 ‘구찌’, ‘이브 생 로랑’ 등 다수의 패션 브랜드의 컨설턴트로 활약했다. 유니클로와 카린 로이펠트의 만남은 이슈성 있는 인물과 단발성으로 진행되는 협업에 그치는 것이 아닌 패션계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그녀만의 감성을 담은 새로운 패션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린 로이펠트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대해 “‘나 자신이 입고 싶은 옷’에서 시작하여 많은 여성들이 입고 싶어하는 이상적인 옷을 구상하였고 여성들이 그 의상을 통해 아름답게 변화된 모습을 느끼길 원한다”고 말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아이템을 선보일 유니클로와 르메르·카린 로이펠트와의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유니클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DITOR : 유니클로PHOTO : 유니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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