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이 코카콜라와 래퍼 윌아이엠(will.i.am)이 함께 론칭한 브랜드 ‘에코사이클(Ekocycle)’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친환경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에코 패션인 캡슐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한다.

MCM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 에코사이클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특별한 에코 제품을 선보인다. MCM의 화려한 액세서리들에 레드, 블랙, 화이트로 구성된 에코사이클의 아이코닉한 패턴이 사용되었으며 백팩, 토트, 클러치, 아이패드 파우치 등 다채로운 제품 군으로 구성되어 선보여질 예정이다.

제품들은 리사이클 캔버스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으며 각 가방들은 사이즈에 따라 네 개에서 스물일곱 개의 페트병이 사용되었다. 각 제품들에는 제작에 활용된 페트병 개수를 표시하는 라벨이 부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MCM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패션 스타일의 격을 높였으며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MCM의 다양하고 다이내믹한 아이디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컬렉션은 2015년 4월 론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