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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지에서의 연애를 꿈꾸고 있다면?

8월 5일. 일년째 싱글로 살고 있다. 이번 바캉스에서 괜찮은 남자와 사랑에 빠지고 싶은데, 뭐 좋은 방법 없을까?

2014.08.05

 

Q. 안녕하세요, 에디터 T. 저는 1년째 싱글로 지내고 있는 스물여덟 살 직장 여성입니다. 주변에서 하도 “지금 남자 잡아놔야 제때 결혼한다”는 말을 많이 해서 이제 정말 지겨울 지경입니다. 그래서 이번 여름이 가기 전에 꼭 마음에 드는 남자 친구를 만들려고요. 이번 연휴 기간을 노리고 있는데 저는 소개팅이나 미팅 같이 인위적(?)인 방법보다는 자연스럽게 연인을 만나고 싶거든요. 그래야 더 운명적인 상대로, 나아가 결혼 상대로 느껴질 것 같습니다. 여름 휴가 때 운명적인 사랑에 빠질 수 있는 방법, 뭐 없을까요?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M씨, 28세, 서울시 강남구, 회사원)


A. 한여름의 바캉스는 왠지 로맨틱한 감성으로 충만해지는 시기입니다. 일탈을 꿈꾸는 사람들이 휴양지로 모여드니 휴양지에서만큼은 모두가 느슨해진 마음으로 인생을 즐기게 됩니다. 외로운 청춘들은 이 여유 넘치는 장소에서 자신의 반쪽을 찾고 싶어하기도 하죠. 많은 이들이 이렇게 생각하고 휴가를 떠나는 만큼 실제로 휴가지에서 ‘썸남썸녀’가 많이 생기기도 합니다.

바캉스를 떠나는 큰 목적 중에 하나가 남자를 낚는(!) 것이라면 일단 여행은 혼자 떠날 것을 추천합니다. 왜냐! 남자에게는 모여 있는 여자들을 두려워하는 성향이 있거든요. 여러 명의 여자들이 뭉쳐 있다면 그 가운데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어도 말 시키기 어려울 거예요. 하지만 혼자 있는 여자에게라면 얼마든지 용기를 내볼 수 있죠. 홀로 바닷가에 있거나 홀로 커피를 마시고 있거나 홀로 밥을 먹고 있다면 남자와의 우연한 접촉 가능성이 훨씬 높아질 거예요. 남자도 용기를 내볼 수 있고요.

남자가 먼저 말 걸어주길 바라는 수동적인 태도를 버린다면 남자를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은 조금 더 높아집니다. 처음부터 “커피 한 잔 하실래요?”라는 직접적인 작업 멘트보다는 “지도 있으세요?”라거나 “~를 찾고 있는데 혹시 위치를 아시나요?”라고 가볍게 던질 수 있는 말을 건네는 게 훨씬 도움이 됩니다. 그 남자도 당신이 마음에 든다면 그 다음은 알아서 이어갈 테니까요. 인기 미드인 <위기의 주부들>에서 딱딱하기 그지 없는 르넷이 남자를 낚기 위해 찾은 클럽에서 번번히 실패하다가 발렛 보이로 착각한 남자에게 자연스럽게 말을 걸며 그 남자와의 데이트가 시작되었던 것처럼요. 상대방에게 편안하게 말을 걸 수 있게 된다면 인간 관계의 폭 또한 훨씬 넓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남자를 만날 목적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숙소를 정하는 것도 전략이 있어야 합니다. 옆방에 누가 있는지 전혀 알 수 없는 대형 호텔보다는 민박이나 게스트 하우스 등에 묵는다면 부엌이나 식당 등을 공유해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옆 방에 있는 다른 여행객들과 친해지게 됩니다. 혼자 여행을 하고 있다면 누군가 당신에게 말을 걸 수 있는 확률이 더 높아지겠죠. 같이 밥을 만들거나 식사를 하며 그 사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세요. 단, 한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여자들이 많이 몰리는 게스트 하우스는 괜찮은 남자가 있을 경우 모든 여자들이 그를 향해 추파를 던지기 때문에 경쟁 상대가 많아진다는 점이죠. 이길 자신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사랑의 정글로 뛰어드시길!

스타일리시한 리조트 룩을 입고 행복한 모습으로 여행을 즐긴다면 자연스럽게 당신 주변에 남자들이 모여들 것입니다. 용감하게 사랑의 감정에 빠져들어보세요. 실패하든 성공하든 한여름 밤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당신의 인생을 장식할 수 있을 테니까요. 행운을 빕니다!

 

+ 어떤 질문도 좋습니다. 생활 속에서 궁금한 점이 생겼다면 bykim@kayamedia.com으로 질문을 보내주세요. 에디터 T가 정성껏 답변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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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에디터스팁,고민 상담,바캉스,휴양지,연애,커플,바다,리조트

CREDIT Editor 에디터 T Photo 셔터스톡 출처 imagazin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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