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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할 때 뭘 입으면 좋을까?

1월 23일. 좋은 첫인상을 남길 수 있는 소개팅 패션은 무엇일지 살펴보자

2014.01.21


 


Q. 안녕하세요, 에디터 T. 저는 정말 간절히 연애하고 싶은 서른세 살 여자에요. 주변에 소문을 많이 내고 다녔더니 소개팅은 종종 들어오네요. 이번 주 토요일에도 소개팅이 한 건 잡혔어요. 카카오톡으로 사진을 봤는데 왠지 느낌은 좋네요. 그래서 꼭 성공하고 싶거든요. 근데 막상 날짜가 다가오니 뭘 입고 가야 할지 감이 안 오더라고요. 물론 원피스나 스커트에 블라우스 등 여성성을 강조하는 옷을 입는 게 정석이긴 하겠지만 혹시 뭐 좀 특별한 스타일링 방법 없을까요? 궁금합니다, 에디터 T! (L씨, 서울 종로구, 33세, 회사원)

 

 

A. 혹시 지난주에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보셨나요? 전지현과 첫 키스를 한 김수현이 강의 시간에 스킨십에 대해 강연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때 김수현은 ‘스킨십이란 사랑하는 사람 간의 피부 상호 접촉에 의한 애정의 교류’라 정의 내리죠. 스킨십을 하면 심장 박동수가 평소보다 두 배 증가하고 평균 호흡 수도 1분 평균 90회 이상으로 증가하며 혈압도 순간적으로 치솟아 심장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가빠지기 때문에 자기 자신이 사랑에 빠졌다고 착각하게 된다는 이야기였죠.

갑자기 스킨십 이야기를 왜 하냐고요? 소개팅을 위해 ‘만지고 싶은’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싶기 때문이에요. 인간의 심리에 대한 글을 주로 쓰는 김형경 작가는 최근 출간한 <남자를 위하여>에서 남자들은 태어났을 때부터 자신을 안아준 엄마 같은 여자를 찾아 헤맨다고 이야기하죠. 어떻게 보면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갖고 있는 여자를 찾는 거라고도 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남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여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자가 여자에게 부드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어야겠죠. 부드러운 느낌을 받는다면 그 여자와 가까이하고 싶어지고 만지고 싶어질 거예요. 또 자꾸 만지다 보면 심장 박동수가 올라가며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될 거고요. 

그렇다면 부드러운 감촉을 줄 수 있는 소개팅 복장은 어떤 게 있을까요? 일단 지금은 겨울이기 때문에 파스텔 컬러의 앙고라 니트 등을 추천합니다. 앙고라는 보기에도 보송보송하고 감촉도 좋아서 겨울에 따뜻해 보이고 싶거나 이성에게 여성스러운 분위기로 어필하고 싶을 때 활용하기에 좋은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지요. 앙고라는 부해 보이는 느낌을 줄 수 있어서 상반신이 통통한 사람이라면 지양해야 합니다. 포근해 보이는 것보다 날씬해 보이기를 원한다면 실크 소재의 블라우스나 원피스를 입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서른셋이라는 나이에 어울리는 성숙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몸매가 부드러워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요. 

한 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첫 데이트 때 호감을 주는 여성의 옷 색깔을 설문 조사했는데 그 결과 1위는 빨간색(27%), 2위는 파란색(19%), 3위는 녹색(14%), 4위는 검정색(11%), 5위는 보라색(8%)이었다고 해요. 이 결과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예뻐 보이면서도 상대 남자가 만지고 싶은 여자가 된다면 적어도 반은 성공한 것입니다. 행운을 빌게요! 

 

 

★어떤 질문도 좋습니다. 생활 속에서 궁금한 점이 생겼다면 bykim@kayamedia.com으로 질문을 보내주세요. 에디터 T가 정성껏 답변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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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에디터스 팁,고민,상담,해결,소개팅,앙고라,실크,파스텔,스킨십,스타일링

CREDIT Editor 에디터 T Photo 출처 imagazin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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