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지난 1월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16 브뤼셀 모터쇼’에서 특별한 캘리포니아 T를 공개했다. 페라리 테일러 프로그램에서 제작한 이 캘리포니아 T는 페라리 458 이탈리아 GT3를 기리기 위해 페라리 고유의 붉은색인 ‘로소 코르사’ 컬러로 보디를 칠하고, 보닛에 빨간색과 파란색, 흰색의 스트라이프를 그렸다. 실내 역시 458 GT3를 연상케 하는 알칸타라와 검은색 카본파이버 트림을 넉넉히 둘렀다. 대시보드에는 스파 24시간 내구레이스에서 여섯 번 우승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4 Heures SPA’가 써 있는 명판을 붙였다. 그런데 이거 파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