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ZO 청초함과 관능이 공존하며 부드러운 화이트 머스크로 마무리되는 주 다무르 오드 뚜왈렛, 30ml/7만원. SALVATORE FERRAGAMO 아이리스와 작약의 우아함에 우디의 모던함을 담은 이모지오네. 50ml/12만9000원.

SEE BY CHLOE 네롤리, 오렌지 블로섬이 봄의 밝은 기운을 전해주는 씨 벨 오드 퍼퓸. 50ml/10만5000원. BVLGARI 바닷바람, 햇살, 맨살의 부드러운 느낌이 어우러졌다. 아쿠아 디비나, 40ml/10만2000원.

ANNIK GOUTAL 제주의 녹차와 감귤에서 영감 받은 릴 오떼 오드 뚜왈렛. 상큼하면서도 쌉사래한 향이 기품 있다. 100ml/21만2000원. HERMES 중국 정원의 재스민과 금귤, 대나무에서 영감 받은 청량한 향. 자르뎅 무슈 리, 30ml/7만9000원. 

KARL LAGERFELD 매그놀리아, 재스민이 어우러진 봄 햇살 같은 향. 파라다이스 베이, 45ml/7만9000원. YVES SAINT LAURENT 장미 꽃잎을 짓이긴 듯 싱그럽다. 파리 프리미에 로즈 오드 쁘랭떵. 125ml/16만5000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