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의 남성 시계

FASHION 6년만의 남성 시계

부드럽고 우아한 남성상을 표현하다

2016.05.27

까르띠에가 2010년 출시한 칼리브 드 까르띠에 이후 남성용 시계를 6년 만에 발표했다. 이름 하여 ‘드라이브 드 까르띠에’!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쿠션형 케이스를 적용한 모델로 부드럽고 우아한 남성상을 표현했다. 기요셰 패턴을 정교하게 새긴 다이얼은 블랙, 그레이, 화이트, 총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되는데 그와 어우러진 로마숫자 인덱스와 검 모양의 핸즈가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무엇보다 이 제품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브랜드 최초의 자사 매뉴팩처 무브먼트 1904MC를 탑재했다는 것. 드라이브 드 까르띠에는 오늘날의 남성을 위한 시계이자 브랜드가 명실공히 최고의 워치메이커임을 알리는 선언이다.

CREDIT

EDITOR : 현제라PHOTO : 김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