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 웨어 VS 밀리터리 웨어

FASHION 니트 웨어 VS 밀리터리 웨어

추운 날씨에도 멋을 포기하지 않는 분위기 있는 여성이 되고 싶다면 주목해보세요.

2012.11.15

니트로 짜인 카디건이나 풀오버 등이 유행하던 것을 지나 이제 다양한 니트 아우터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핏이나 소재감도 다양해져서 자신의 체형에 맞춰서, 또 취향에 맞춰서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해볼 수 있게 된 것이지요. 또 벌키한 소재감의 다양한 니트 아우터들도 나와 있어 걱정 없이 따뜻하게 입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디자이너 브랜드에서도 12F/W 컬렉션을 통해 선보였습니다. 같은 소재의 니트로 이너와 아우터를 매치하는가 하면, 플레어 스커트나 원피스 등 다양한 스타일과 자유롭게 연출하며 니트 웨어의 변화무쌍한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니트는 여성들을 편안하고 우아하게 만들어주는 소재이기 때문에 가을과 겨울 시즌에는 지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지향하는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야상 점퍼는 몇 해 전부터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템으로 사랑 받고 있습니다. 야상 점퍼는 밀리터리 룩의 일환으로 여성들이 일상 생활에서 가장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의 옷입니다. 넉넉한 사이즈와 보온성이 높다는 장점 때문에 가을에서 겨울까지 요긴하게 입을 수 있는 옷입니다. 야상 점퍼뿐만이 아니라 마치 군복을 연상시키는 밀리터리 코트나 누빔 패딩 등도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선보이며 사랑 받고 있습니다. 밀러티리 룩은 상대적으로 연약한 여성들에게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부여해줄 수 있으며 밀러터리 코트 역시 오피스 룩으로도 무난하게 어울려서 평일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탁월한 패션 감각을 뽐내는 여배우인 정려원이나 윤승아 역시 드라마에서 야상 점퍼를 입고 등장하여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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